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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배 김천시 남면장 퇴임식 열려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인생 제2의 서막을 열며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27일
ⓒ GBN 경북방송

김천시 남면(면장 나영배)은 지난 2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족 및 친지,남면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 남·여지도자, 친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생활 34여년을 마감하는 나영배 남면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약력소개, 공로패 전달, 송사, 축사 및 퇴임사, 기념사진 촬영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박보생 시장님을 대신하여 참석한 임덕수 안전행정국장은 격려사에서 오로지 34여년간 시민을 위해 봉사하시다가 영예롭게 퇴임하는 면장님을 격려하고 그동안 묵묵히 일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해준 가족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육광수 김천시의회 의원님은 축사에서 공직생활을 남면에서 마무리하게 됨을 모든 면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비록 자리는 떠나지만 남면을 오래도록 기억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사에 이어 이날 주인공인 나영배 남면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34여년 간의 공직생활을 회고하면서 이날이 있기까지 그림자처럼 뒷바라지 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남아 시정과 후배들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날 퇴임식은 엄성호 부면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내·외빈 모두가 엄숙하면서도 아쉬움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 떠나는 나영배 남면장의 인생 2모작 농사가 풍년이 들기를 기원했다.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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