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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돈 잘버는 자치단체”로 경영수익사업 롤 모델 제시

동궁과월지 12억, 양동마을 7억4천만원 , 동궁원 2억9천만원 등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3년 12월 30일
ⓒ GBN 경북방송

경주시는 지방재정의 건전 재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경영수익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한 결과 24억원의 세수를 올리는 등 돈 잘 버는 자치단체로 다른 지방자치 단체의 경영수익사업 롤 모델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추진한 사업들을 살펴보면 금년 1월부터 동궁과 월지를 직영으로 운영하여 12억원의 순수익이 발생하여 입장료 인상(500원 →1000원)을 감안하더라도 2012년 민간위탁시 수익금(6억 5천만원)의 약 1.4배정도의 세수가 증가했다.

특히 민간위탁 시 고질적인 문제로 대두된 불친절 민원이 완전 사라져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데도 많은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12명의 인원을 채용함으로서 일자리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 GBN 경북방송

이외에도 대릉원․포석정․불국사․석굴암 주차장도 직영으로 전환하여 2억원의 순수익과 1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보수․정비를 위해 많은 시비가 투자되는 반면 무료 입장으로 단 한푼의 시 수익도 발생하지 않던 양동마을은 관람료 징수 조례를 제정하고 금년 1월부터 관람료를 징수 한 결과, 12월18일 현재 총 28만명이 양동마을을 찾아 7억 3천만원의 입장 수익을 올렸고, 이렇게 발생한 수입금은 양동마을에 전액 재투자함으로써 양동마을 관리에 투자 되는 기존 시비 부담을 그만큼 덜어주는 효과가 발생하여 시 재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지난 9월에 개장한 경주 동궁원은 개장 110일만에 174천명이 방문하여 2억9천만원의 입장료 수익을 올렸다.

특히, 동궁원 내에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버드파크을 조성함으로써 휴일에는 3~4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경주의 새로운 관광 명물이 되었으며, 민자유치 성공사례로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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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감포 오류 고아라 해수욕장에 18개의 캐라반과 35개의 캠핑사이트를 갖춘 캠핑장은 지난 12월 20일 개장하자마자 예약이 폭주하여 현재까지 주말에는 예약 만원 사태를 빚고 있으며 1월27일까지 203건 1,830만원의 수익이 예상되고 있어 세수증대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최양식 시장은 내년에는 대릉원을 시 직영으로 전환하여 세수 증대는 물론근무자들의 제복착용, 친절봉사 교육 등을 통해 경주 사적지 불친절 민원을 근절해 나가겠으며, 세수를 올릴 수 있는 다양한 경영수익사업을 발굴하여 돈을 쓰는 행정에서 돈을 버는 행정으로 시정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특히 각종축제나 대회시에 지역 농․ 특산물 판매장 설치 등 지역경제와 시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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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3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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