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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2013년 화재발생현황 분석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06일
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2013년도 경주지역에서는 주택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2014년도에는 주택 화재 예방대책 추진에 소방행정의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13년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화재출동건수 1,206건 출동하여
󰋯화재발생 건수는 339건으로 전년도와 대비하여 27건이 증가(8.7%)하였고
󰋯인명피해는 11명(사망0,부상11)이 발생하여 전년도 대비 1명이 감소(-8.3%)하였으며,
󰋯재산피해는 1,756백만원으로 집계되어 전년도 대비 1,127백만원(-39%)이 감소한 것으로 최종 분석되었다.
□ 화재가 발생한 장소별로는
󰋯주택(아파트 포함)이 81건으로 전체의 24%이며
차량화재가 54건으로 16%, 생활서비스(점포 등)가 49건 14%, 공장·창고 등 산업시설이 47건으로 14%, 임야화재가 16건으로 5% 순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2012년도에 비하여 주택화재가 11% 가량 증가(73건→81건)하였는데 지속적인 예방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임야화재는 16건으로 전년도 동기간에 비해 6건이 감소하였으며, 이는 겨울철, 봄철 날씨 조건과 더불어 지속적인 산불 예방 캠페인의 효과라고 볼 수 있겠다.
□ 화재를 일으킨 원인별로는
󰋯전기가 75건으로 전체 22%에 달하여 에너지 사용량과 화재발생의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원인이 복합적이거나 잘 알 수 없는 원인 미상 화재가 28건(8%) 으로 분석되어 화재원인이 점점 복잡하게 변해가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53건(45%)으로 전체 화재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며 세부적으로 보면 불꽃·불티등 화원방치로 69건(45%), 담뱃불 등으로 53건(35%), 마찰전도 복사열로 19건(12%) 순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용접부주의 13건, 쓰레기 소각이나 논두렁 소각으로 인해 30건이 발생하여 귀중한 인명과 재산상에 손실을 가져오기도 했다.
󰋯방화로 인한 화재는 14건(5%)으로 전년도 동기간과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이렇게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하여 소방서 관계자는 스릴추구나 범죄은폐를 목적으로 한 방화나 장기적인 경기불안과 침체로 경제적 이익을 위한 방화심리에 의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 화재가 일어난 시간대별로는
󰋯오후 15시~오후 17시 시간대에 43건(13%), 오전 11시~오후 13시 시간대에 42건(12%)이 발생하여 사람의 활동이 가장 왕성하고 점심과 퇴근시간의 느슨한 시간대에 화재도 많이 발생하는 비례관계가 분석되었고
󰋯오후 11시~오전 5시 사이에 89건(23%)이 발생하여 취약시간인 심야에도 화재가 빈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화재가 일어난 요일은
󰋯화요일 56건(17%), 수요일 54건 (16%), 목요일 53건 (16%)순으로 높은 화재 발생
률을 보이고 있으나, 토요일 37건(11%)을 제외하면 요일과 상관없이 고르게 발생하여 요일과 화재발생 사이의 상관성이 크게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김학태 경주소방서장은 “화재발생 통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14년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화재감소에 주력할 예정이며 , 특히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가구당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택화재 예방대책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장소로는 주택화재, 원인으로는 전기화재가 해마다 상위권으로 분석 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소방서의 노력만으로 화재를 감소시키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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