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독립운동가 박열 40주기 추모제 박열의사기념관에서 거행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 입력 : 2014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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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의사기념관(이사장 박인원)에서는 17일(금) 오전 11시부터 박열의사 추모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선생의 항일 민족정신과 투철한 애국심을 기리고, 이를 이어나가기 위한 지역민과 후손들의 마음이 한 데 모이는 것이다.
박열의사는 청년시절, 반제국주의 항일운동을 이어가다 22년 2개월이라는 옥고를 치르고, 해방 후에는 재일한국인의 안정을 위한 활동과 건국운동에 몸을 던졌다. 그러나 한국전쟁 가운데 북한으로 납북되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가 1974년 1월 17일 평양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올해는 바로 박열의사가 서거한지 40주년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
박열의사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박열의사기념관이 주관하며, 예천 금당실 함양박씨 문중과 문경 함양박씨 응복종중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추모제는 박열의사의 약력보고 뒤에 고윤환 문경시장ㆍ탁대학 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의 추념사,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식이 끝나면 음복의 시간을 가진다.
박인원 이사장은 “추모제는 후손들과 지역주민들이 박열의사의 얼을 다시금 기억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나아가 마을주민과 기념관이 소통하는 자리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그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박열의사는 독립운동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89년 3월 1일 대한민국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되었다. |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  입력 : 2014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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