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원수필가(청하중 교장)출판기념회 16일 열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4년 01월 17일
포항 청하중학교 교장으로 재직중인 박창원수필가가 첫 수필집 ‘향기있는 사람’(북랜드)을 펴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이 책에는 박창원수필가가 20여년동안 ‘포항문학’과 ‘보리수필’을 비롯한 여러 문학지와 잡지에 발표한 글 100여편 중 45편을 선별해 실었다. 총 5부로 나누어진 이 책에는 자연을 소재로 한 제 1부 ‘멀구슬나무’, 여행기가 실려있는 제 2부 ‘기생 달섬이’ ,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제 3부 ‘나는 누구로부터’ , 제 4부 ‘원성왕의 꿈’, 제 5부 ‘네 새끼 곱다’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작품집에서 박창원수필가는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풍경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 특히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기억의 글들이 많다.
그리고 교직의 현장이다. 따뜻한 눈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마음, 그의 곁에는 아직도 수많은 작고 소중한 동행들이 그가 이름지어 불러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자연을 바라보는 소중한 시선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따뜻한 마음이 배어나는 제 2, 제 3의 수필집을 기대하게 된다.
|  | | | ⓒ GBN 경북방송 | | 발문을 쓴 김윤규 문학평론가(한동대 교수)는 박창원수필가의 따뜻한 시선에 대해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다. 또 그의 수필을 착한 총각이 새초롬한 아가씨와 산책하는 풍경이라 하고 있다.
꽃도 나무도 침묵으로 작업하는 계절, 이 여백의 계절이 작가에게 논리적, 비논리적, 상상의 수필을 잉태하는 모습이 눈에 비친다.
박창원수필가는 경북 고령 출생으로 1992년 포항문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 2008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보리수필문학회 회장을 엮임한 그는 한국민속학회 회원, 포항시사편찬위원, 동대해문화연구소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저서로는 ‘고령 지방의 언어’ ‘포항지역 구전민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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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4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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