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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서민경제 지킴이 역할 ‘톡톡’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4년 01월 20일
포항시가 2012년 6월부터 운영해 온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가 서민경제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시는 금융감독원․한국자산관리공사대구경북본부․경북신용보증재단동부지점․신용회복위원회․포스코미소금융 5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하는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시청2층에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는 불법사금융 피해에 대한 상담․신고접수는 물론 사금융 이용에 따른 고금리로 고통받는 저소득․저신용 서민들을 제도권 금융으로 흡수해 가계부담을 경감시켜주는 바꿔드림론과 미소금융,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을 통해 서민가계의 경제적 어려움을 원스톱(One-Stop)으로 해결해 주어 서민들의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4월에 출범한 국민행복기금의 채무조정도 함께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에서는 2013년 12월까지 방문 및 전화상담 3,791건을 처리했으며 금융지원은 소액 즉시대출 61건 208백만원, 고금리를 저금리로 전환해 주는 바꿔드림론 398건 2,539백만원,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231건 1,799백만원 지원했다.
또 불법 사금융에 따른 피해신고 35건을 처리해 지역서민의 경제안정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센터의 운영을 총괄하는 서성규 센터장에 따르면 강모씨(북구 장성동)는 사금융으로부터 2천9백만원을 연평균 39.0%로 대출받아 월 95만원의 정도의 이자를 부담했으나 전환대출로 연 11.0%, 월 26만원으로 이자부담을 경감하여 고금리 폭탄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또 김모씨(남구 대도동)도 대부업체로부터 4백만원을 대출받아 22개월 동안 24만원씩 상환하여 변제가 끝 난줄 알고 있었으나 대부업체로부터 원금과 이자 138만원이 미납되었다는 연락과 신용불량자로 등록되는 피해를 입어 센터를 통한 상담으로 잔금 60만원 상환으로 변제를 마무리 하고 신용불량자에서 탈출하여 저금리 서민금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자칫 악마와도 같은 사금융 피해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포항시관계자는 “올해에는 전통시장과 읍면동을 대상으로 2년에 걸쳐 찾아가는 서민금융센터를 개소해 서민금융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4-270-5601~3) 상담을 이용하면 되고 센터운영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09:00~18:00 까지이다. |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4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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