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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점점 가시화

(예비타당성조사팀 김천방문 현지조사)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20일
ⓒ GBN 경북방송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1팀에서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위하여 지난 17일 김천시를 방문했다.

KDI 내부 전문위원과 대학교수로 구성된 6명의 조사팀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작년 12월 17에 타당성여부에 대한 용역을 의뢰를 받아 올 6월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도로철도과 및 경북지역의 통과노선의 시군 관계자들과 면담을 하고 기초자료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들어갔다.

향후 철도가 개통되기까지는, 우선 6월말까지 예타를 실시하여 타당성이 확보된다면 국토부에서는 기본계획수립과 함께 ‘15년에 투자할 예산을 반영하고, 그 후 사업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는 실시설계를 거쳐 본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 GBN 경북방송

현재 착수되어 진행되고 있는 예비타당서 조사는 이철우 국회의원과 박보생시장이 2006년부터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끈질긴 집념으로 대응해 온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박보생 김천시장은 남부내륙철도 조기착수의 출발 신호인 예비타당성조사 착수를 중앙정부에 강도 높게 촉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김천시청 2층회의실에서 통과노선 8개 시군단체장들을 초청하여 협의회를 구성하고 공동건의문까지 채택하여 중앙정부를 압박한 직후 착수된 것이라 김천시로서는 의미가 깊다.

회의에 앞서 조사팀은 박보생 김천시장을 예방하여 수행할 예타용역 전반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고, 박보생 김천시장은 “고 박정희대통령께서 성의고등학교에서 김천~삼천포간 철도 기공식(1966.11.9)까지 하였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시행이 되지 못한 아픈 역사가 있는 사업이다”며 옛날 태극기를 흔들며 행사에 참석하였던 이야기까지 들려주며 “이번 김천~거제간 철도건설사업은 김천시민은 물론이고 경남·북 전체주민이 열망하는 사업인 만큼,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반드시 실현 될 수 있도록 잘 검토해달라”는 주문과 함께, 김천시에서도 좋은 예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박근혜대통령께서도 공약을 한 사업인 만큼 하루빨리 열차가 달릴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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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배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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