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면 정대만, 정기포 父子 쌀 40포 기탁
한파도 녹인 따뜻한 이웃사랑 30년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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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신녕면 신덕리에 거주하는 정대만(71)·정기포(42)父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신녕면사무소에 쌀 40포(20kg, 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정대만씨는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잊을 수가 없었고, 불우한 처지에 놓인 이웃의 심정을 가슴 깊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며 그 마음을 매년 따스한 기부로 이어오고 있다.
정씨父子의 나눔 실천은 1984년부터 시작하여 한해도 거르지 않고 올해로 무려 ‘30년’째가 되었으며, 손자까지 동참하여 3대에 걸친 나눔을 계속할 것을 다짐했다. 정씨父子는 “올해는 유난히 날씨가 춥지만, 이웃사랑의 훈훈한 마음으로 따뜻한 설을 보냈으면 하고, 서로 나누며 베푸는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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