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의 주인공-금방 전문 털이범 맨손으로 잡은 청년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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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대구 서문시장 부근에서 인근의 보석상을 상습적으로 털던 절도범을 맨손으로 덮쳐 경찰에 넘긴 용감한 청년(27세)이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20일 오후 12시경 섬유회관버스정류장 앞 SKT금풍대리점에서 일하는 정군은 여느 때와 같이 손님과 상담을 하고 있던 중 밖에서 도둑이야! 도둑잡아라!는 다급한 소리를 듣고 달려 나갔다.
마침 도망가는 도둑을 목격한 정군은 200m가량 추격전을 벌여 동산병원 앞쪽 우체국 골목에서 잡아 경철에 인계했다.
알고 보니 범인은 인근 노인들이 운영하는 금은방에 손님인 척 가장하여 수차례 절도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금을 도난당하고 상심에 빠져있던 주변의 금은방 어르신들은 용감한 청년 정군에게 거듭 고마워했다. 한편 경찰서에서는 심의를 거친 뒤 정군에게 감사패를 전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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