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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마을회 임영식회장 대통령표창 수상

청년시절부터 활동한 새마을운동 인정받아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5일
ⓒ GBN 경북방송

경주시 새마을회 임영식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23개 읍면동 1,277명 새마을지도자들의 경사이자 경주의 경사다.
지난해 10월 20일 순천에서 개최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임영식 회장은 경주를 한 번도 떠난 적 없이 고향을 지키며 새마을 운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경주지킴이다.

ⓒ GBN 경북방송

임 회장은 청년시절에 8년간 4H협의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천읍 화천리 새마을지도자가 됐으며 자신의 노력이 지역을 발전시킨다는 신념으로 새마을운동에 임했다.

경주시 건천읍에서 태어나고 자란 임 회장은 뚝심 하나로 고향의 땅을 지켜왔다.
직접 배추, 고추를 재배하고 체리나무를 키우면서 연구를 통해 더 나은 방법을 찾았고 소외되고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직시하면서 마음들을 하나로 모았다.

임회장은 1982년 1월 새마을청소년회 경상북도경주시건천읍회원을 시작으로 2001년에는 건천읍 화천2리 새마을지도자가 되어 젊음을 불태웠고, 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경주시협의회장, 2010년에는 경주시새마을회장에 선임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 GBN 경북방송

그는 새마을운동 외에도 지역사회의 현안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온 장본인으로 여러 방면의 활동을 펼쳐왔다. 건천읍 양성자가속기유치추진위원회 사무국장, 국책사업유치범시민촉구위원회 공동대표, 신경주로타리클럽 회장, 건천읍 생활체육회장, 경주시생활체육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 교류협력분과위원장, 경주시자원봉사센타 이사,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위원, 경주체리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새누리당 경상북도당 중앙위원 등을 통해 경주인으로서의 의무를 다함에 모자람이 없었다는 주변의 평가다.

임영식 회장이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것은 경주시새마을운동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 경주시새마을회에서 일선의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펼친 활발한 활동력과 지속적으로 추진한 각종 새마을사업의 공을 인정받아서였다.

그 내용을 잠시 들여다보면 2004년부터 회원들과 함께 관내 휴경지에 김장용 배추를 경작하자는 뜻을 모으고 매년 약 3,000평의 땅에 김장용 배추를 경작했다.
2008년에는 배추의 흉작으로 배추 값이 폭등해 포기당 5,000원이 넘어서 복지시설 같은 곳은 김장을 못할 지경이 되었다. 이때 임 회장은 회원들을 설득해 2008년 12월 1일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장배추 2만포기를 기증해 도내 23개 시군에서 신청한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배추를 전달했다.
임회장은 그 당시를 회상하며 “배추농사를 지은 회원들이 큰돈을 만져 볼 수도 있었지만 도민들로부터 역시 새마을이 다르다는 평을 듣는 등 새마을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
음을 모두 자랑스러워 했다“고 말한다.

ⓒ GBN 경북방송

그 외에도 해피새마을, 그린새마을, 각종 캠페인을 통한 스마트새마을운동 등 매월 지속적인 사업을 주도해 새마을 회원들은 물론이고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게 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휴경지 경작 수입금, 재활용품 수거 수입금들을 각 학교의 장학금, 어려운 세대 연탄 나누기, 집 고쳐주기, 김장 담가주기 등을 했고 벼룩장터 정착, 나무심기, 피서철 환경안내소 운영, 새마을청소 실시, 국토 대청결운동, 소하천 살리기 운동, 헌옷 모으기, 폐자원 모으기, 어려운 세대 120가구 밑반찬 만들어주기를 하고 있다. 전기절약, 공정사회 만들기, 생활쓰레기 줄이기, 교통사고 줄이기 등 192회의 켐페인을 통한 정신문화 운동과 독서퀴즈대회, 한 책읽기, 도서무료교환 시장운영활동들을 꾸준히 펼쳐 경주시새마을문고가 전국의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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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이 때에 임영식 회장이 이끄는 경주시의 새마을운동은 매우 진화된 글로벌 새마을운동이라 함이 마땅하겠다.
고향을 지키며 지인들이나 친구들에게까지 폭넓은 신뢰를 얻고 있는 임영식 회장은 한 번의 불평 없이 내조를 아끼지 않는 부인 최외수씨와의 사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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