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석, 제25회 경주시문화상 문화예술부문수상자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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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50)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시지부장이 (재)경주문화재단에서 향토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25회 경주시문화상(문화예술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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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로서 34년간 외길로 걸어 온 최 지부장은 홍익대 세라믹공학과(도자)를 졸업,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장과 (사)한국예총경주지회 부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경북창작미술협회 회장, (사)한국예총경북총연합회 감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고도세라믹스(고도도예)를 운영하며 23년간 개인전 7회, 해외교류전·초대·단체전에서 300회 넘게 작품을 발표하고, 제20회 신라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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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회장은 “훌륭한 선배들이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송구하기도 하고 영광스럽기도 하다”면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욱 많을 것 같다. 어깨가 무겁지만 내가 필요한 역할을 주위에서 맡겨준다면 최선을 다해 충실하게 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 지부장은 또 “경주시문화상은 27만여 경주시민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다. 내가 하고 있는 작업의 분야에 열정을 다해서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서 발표도 해야 할 것이며, 문화예술계에 내 힘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발 벗고 달려가서 도움을 주고 싶다. 그런 역할을 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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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지부장은 어릴 때부터 농촌에서 자라서인지 흙과 밀접한 생활을 해 왔다고 한다. 고등학교 진학부터 일부러 흙을 접할 수 있는 방향을 스스로 결정했다. 흙으로 작업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던 것이다. 흙을 만지면서, 배우면서, 작품도 하고 이렇게 흘러 온 길이 벌써 34년이다. 최 지부장은 “도예작업을 하면서도 흙을 잘 알아야 형태나 기능성, 조형성을 충분하게 소화시킬 수 있다. 흙과 더불어 살아왔고 남아있는 시간도 흙과 함께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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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지부장은 미협 경주지부를 맡으면서 한·일 국제미술교류전의 서막을 열었다. 2009년 후쿠오카 아시아현대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첫 교류전을 치렀고 여기서 좋은 이미지를 남겨 다음해 일본 작가팀이 와서 2010년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당시 성대하게 전시를 했다.
최 지부장은 “예전보다 예술인들의 입지가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원로예술인을 비롯해 예술가들의 전용 휴식공간인 ‘예총회관’이 꼭 마련되었으면 한다”면서 “무엇보다 예술인들의 공통된 바람이며 염원인 경주시립미술관 건립이 시급하다. 시립미술관은 역대의 작고한 작가와 현재의 작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며 경주 미술의 역사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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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지부장은 앞으로도 작가로서 시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도록 작품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리고 “경주미협 지부장을 6년째 연임하고 있다.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아쉬운 점이 많다. 170여명의 회원들에게 최대한 골고루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주지부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각오를 밝혔다.
-홍익대학교 세라믹공학과(도자) 졸업. -개인전 7회/초대전, 해외교류전, 협회전 등 27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공예부문 심사위원 -신라미술대전 심사위원, 운영위원, 초대작가, 부위원장 -경상북도미술대전 심사위원, 운영위원 -대구미술대전/삼성현미술대전 심사위원, 운영위원 -포항미술대전/청도미술대전 심사위원, 운영위원 -경상남도미술대전/성산미술대전 심사위원 -울산미술대전/개천미술대전 심사위원 -국가기술자격검정 도자기공예 기능사 심사위원 -경북기능경기대회 심사장, 심사위원외 40여회 심사
발명특허 1건 등록 실용신안 2건 등록 현)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 회장 (사)한국미술협회 현대공예 부위원장(이사) (사)한국예총 경주지부 부회장 경주도시공공디자인 자문위원 고도도예공방/ 체험학습장 운영. |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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