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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옥 전통얼음썰매장 가족단위 관광객 ‘2만명’돌파

25일, 2만명째 체험방문객 환영행사 열어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4년 01월 27일
포항시 죽장 상옥슬로우시티 마을에 6년째 운영하고 있는 전통 얼음썰매장이 포항은 물론 외지관광객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면서 올 겨울 체험관광객 2만명을 돌파했다.

ⓒ GBN 경북방송
포항시와 상옥슬로우시티추진위원회측은 25일 오후 2시, 상옥 얼음썰매장에서 박승호 포항시장과 체험객, 주민 100여명 및 슬로우시티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만번째 입장객 환영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영예의 주인공은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에서 썰매장을 찾아 온 오성식씨(35) 가족. 뜻밖의 행운을 잡은 오씨 가족에게는 슬로우시티에서 전국최고의 단맛을 자랑하는 상옥친환경 사과와 축하 꽃다발이 증정됐다.

소문을 듣고 쌍둥이 자녀와 함께 얼음썰매를 타러 왔다는 오성식 씨는 “벌써 대구에서는 상옥썰매장에 대한 입소문이 자자해서 모처럼 마음먹고 왔는데 좋은 선물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GBN 경북방송
상옥슬로우시티측은 올해의 경우, 체험객들의 볼거리를 더하기 위해 썰매장 주변에 고드름 나무를 설치, 썰매장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으며 썰매체험장 중앙에 움막을 지어 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옥 전통얼음썰매장은 지난해 12월 28일 개장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친환경 농산물생산지구로 알려진 해발 450m의 준고랭지 상옥슬로우시티 마을의 논 1만 평방미터의 논을 썰매장으로 만들어 농촌의 대표적인 체험관광 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4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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