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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룡의 세상보기(137)-반갑다 쌍춘년!!!

논어 (양화편 2)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7일
ⓒ GBN 경북방송
올해는 쌍춘년(雙春年) 입니다.
쌍춘년은 음력을 기준으로 입춘이 두 번 들어있는 해입니다. 설날이 입춘인 2월 4일보다 빠르면 그 해에는 반드시 음력 윤달이 있고 쌍춘년이 되며 입춘이 없는 해는 무춘년(無春年)입니다. 1년이 양력으로는 365일, 음력은 354일이 됩니다. 그리고 양력은 4년에 한 번씩(4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 2월 29일이 있으며, 음력은 2.7년에 한 번씩 윤달이 있습니다.

음력 윤달은 1931년부터 2030년까지 100년 동안 36회가 있습니다. 태양 태음력에서 동지와 춘분, 하지, 그리고 추분이 음력으로 11월과 2월, 5월 그리고 8월에 배치되도록 원칙을 정해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윤달이 2월 부터 10월까지 분산되며 하지에 가까운 음력 5월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동지에 가까운 음력 11월과 12월 1월에는 윤달이 없습니다. 속담에 빌린 돈을“윤 동짓달 스무 하룻날 주겠다.”는 말은 주지 않겠다는 말입니다. 마치 2월 30일에 주겠다는 말과 같지요.

ⓒ GBN 경북방송

윤달이 어느 달에 배치되느냐에 따라 우리생활과 밀접한 명절이 빠르기도 하고 늦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윤 7월이 있으면 추석이 늦고 윤 9월이 있으면 추석이 아주 빨라집니다. 올해는 윤달이 9월이라 추석이 아주 빠른 9월8일 입니다. 윤7월이 있었던 지난 2006년에는 추석이 10월 6일 이었습니다. 추석명절이 이런 이치에 따라 한달 정도 차이가 납니다. 특히 올해는 추석이 빨리오니 추석선물을 계절과 관계 있는 품목을 선정 하시려면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2006년에 쌍춘년이 이슈가 되어‘쌍춘년에 결혼을 하면 잘산다.’는 속설이 있어 결혼을 아주 많이 했습니다. 특히 이듬해인 2007년은‘황금돼지의 해’라고 하여 그 해 태어난 아이가 49만7천 명으로 전년보다 4만 5천 명이 늘었으며 출산율이 1.25명으로 높아졌습니다. 그 결과 2007년생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올해에 교실이 모자라서 대책마련을 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올해도 쌍춘년입니다. 특히 올해 태어난 말띠 아이는 푸른 초원을 거침없이 달리는 무한질주의 적극성과 사회성이 양호하며 진취적이라고 합니다. 또 내년은 푸른 양의 해입니다. 양은 온순하고 정직하며 성실합니다. 정이 많고 생각이 깊으며 남을 배려하기에 행운을 몰고 다닙니다.


ⓒ GBN 경북방송
쌍춘년의 입츈을 맞이하여 맑은 기운으로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기원합니다.


논어 (양화편 2)

제 3 장 : 사람의 천성은 잘 바뀌지 않는다

子曰 唯上知與下愚 不移
자왈 유상지여하우 불이



공자께서 말씀하셨다.“오로지 가장 지혜로운 사람과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달라질 수 없다.”



제 4 장 : 잘못을 인정하는 것도 군자의 도리이다

子之武城 聞弦歌之聲
자지무성 문현가지성

夫子 莞爾而笑曰 割鷄焉用牛刀
부자 완이이소왈 할계언용우도

子游 對曰 昔者 偃也 聞諸夫子 曰君子學道則愛人 小人 學道則易使也
자유 대왈 석자 언야 문제부자 왈군자학도칙애인 소인 학도칙역사야

子曰 二三者 偃之言 是也 前言戱之耳
자왈 이삼자 언지언 시야 전언희지이



공자께서 무성에 가셨다가 현악기에 맞춰 부르는 노랫소리를 듣고 빙그레 웃으며 말씀하셨다. “닭을 잡는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겠느냐?” 자유가 대답했다.
“전에 선생님께서 ‘군자가 도를 배우면 사람을 사랑하고, 소인이 도를 배우면 부리기 쉽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예들아,언의 말이 옳다. 앞에서 한 말은 농담일 뿐이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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