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폭설피해농가 아픔 녹이고 주민안전 위해 팔 걷어 부쳐
졸업식 앞둔 포항 기계중학교 상옥분교 및 독거노인 등 주민안전 위해 이면도로 제설작업, 농가 피해 복구에 총력 기울여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4년 02월 12일
|  | | | ⓒ GBN 경북방송 | |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1일 오후 사상 유래 없는 폭설로 많은 피해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 마을에 긴급 제설인력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포항 죽장면 상옥리는 지난 7~8일 이틀간 70cm가 넘는 눈이 쏟아져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민․관․군이 나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도로 통행은 가능하게 되었지만 제설장비가 투입되지 않은 마을안길이나 주택가에는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북도는 경북안전기동대원, 안전문화운동협의회 회원, 도청 공무원 등 100여명의 복구인력을 포항 죽장면 상옥리에 긴급 투입하여 제설작업을 펼쳤다.
먼저, 오는 2월 14일 졸업식을 앞둔 기계중학교 상옥분교(1972년 개교, 총학생 13명, 졸업생 3명) 학생들이 무사히 졸업식을 치를 수 있도록 교정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마을안길이나 경로당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의 통행로를 확보하고 특히,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택가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팔을 걷어 부쳤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동해안지역 폭설로 많은 피해가 발생되고 있지만 민․관․군이 함께 나서 제설작업과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공무원, 군인 등 복구인력을 신속히 투입하여 도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김관용 도지사는 포항 죽장면 폭설피해 현장을 찾아가 피해농민들의 아픔을 다독이고 피해복구에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으며, 주낙영 행정부지사와 이인선 정무부지사도 봉화와 영양지역 폭설피해 복구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펼쳤다.
또한, 경북도는 12일, 13일 이틀 동안 포항, 경주지역 폭설 피해현장에 하루 200여명의 도청 공무원이 제설작업에 나서고 앞으로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으로 인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 | ⓒ GBN 경북방송 | |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4년 02월 12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