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도 포항철강공단 물류대란은 없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4년 02월 13일
4일째 이어지고 있는 기록적인 폭설에도 포항시와 포항철강관리공단(이사장 나주영 제일테크노스 대표)의 유기적 협력과 발빠른 대응이 철강공단 물류 대란을 막았다.
|  | | | ⓒ GBN 경북방송 | | 포항시와 포항철강관리공단은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된 지난 7일 밤부터 포항철강공단 사무실에서 합동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현장순찰을 통한 상황모니터링을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한 9일 저녁부터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대기하고 있던 청소차 제설차량을 취약 지역인 3,4단지에 배치했으며 포항시 남구청 염화칼슘차량과 도로과를 통해 경북도와 대구시 제설장비를 지원받아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이와 함께 이면도로 취약 지역에는 굴삭기 10여대를 동원해 철야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공단 입주 기업들에게는 ‘자기공장 앞 눈치우기’ 및 기업이 보유한 제설장비로 공장인근 도로의 제설 작업을 독려했다.
이러한 노력은 월요일 공단 근로자들의 출근과 화물차량 운행에 큰 지장을 초래하지 않아 물류 대란을 방지했으며 지역기업체들이 정상 가동될 수 있었다.
포항시 이기권 기업유치과장은 “포항 경제의 중추라고 할 수 있는 철강공단이 이번 폭설로 공단 물류가 마비될까 걱정됐지만 철강관리공단과 협력해 물류대란을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12년 11월부터 포항철강관리공단에 직원을 파견해 현장에서 기업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철강공단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4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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