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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다문화가족 입학생활 궁금증 해소의 장 마련

사회적기업, 다문화 초등입학생 길라잡이로 나서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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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회적기업인 영주시다문화희망공동체(대표 배순희, 이하 ‘다문화공동체’)는 지난 16일 휴천3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영주지역 다문화 가족 중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와 입학생 4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초등입학 tip’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직에 있는 초등학교 선생님의 입학tip 강좌를 시작으로 한국학생의 학교이야기 사례소개, 선배 다문화가족 부모들의 이중언어 교육법과 경험담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시간, 그리고 다문화 초보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및 생활지도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는 자유토론 등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문화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초등입학 자녀보다 자신이 내가 더 설렌다”며, “내년엔 나 자신이 선배엄마로 이런 자리에 함께할 수 있도록 올한해 아이가 학생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엄마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히기도 했으며, 행사를 주최한 다문화공동체 배순희 대표는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기업인 만큼 이들과 꼭 필요한 정보를 나누며, 다문화가족의 정체성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의 자리를 준비했다”고 행사주최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주다문화공동체는 인증 사회적기업 2년차 기업으로 다문화이해교육과 농산물 임가공업, 다문화 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사회적기업이며, 지역내 늘어가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위하여 초등학교생활, 입학 정보와 공통의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다문화가족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1년부터 해마다 행사를 주최해 왔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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