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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힐링푸드밸리 ‘웰스푼’, 19일 메뉴개발 품평회 개최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20일
ⓒ GBN 경북방송

계명대학교 힐링식품사업단(서영성 단장)은 지난 19일 대구 호텔더팔래스에서 웰스푼 업소에 적용시킬 ‘힐링푸드밸리 메뉴개발 품평회’를 개최했다.

‘웰스푼(WellSpoon)’은 ‘자연 한 숟가락’이라는 의미로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느낌을 담은 힐링푸드밸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대구, 문경, 청송 세 지역을 통합 관리한다.

이번 품평회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힐링푸드밸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웰스푼 업소에 적용시킬 힐링푸드 메뉴 개발의 최종 품평회로써 주관지자체인 대구광역시 관계자와 참여지자체인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청송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각 지역의 웰스푼 업소 대표, 자문위원단 등 30여명이 참석해 메뉴 시식 및 평가했다.

메뉴 개발을 담당한 소상공인창업전략연구소는 미나리북어포무침, 오미자배추말이순대, 사과달기약수깍두기, 고사리다슬기볶음 등 30종의 밑반찬류와 율무서리태약선오리백숙, 사과산채비빔밥, 산나물콩국 등 14종의 식사류, 오미자콩드레싱, 콩두부드레싱 등 6종의 소스류를 포함 총 50종의 메뉴를 선보였다.

지난 1월 두 차례의 자체 내부품평회와 각 지역별 힐링푸드밸리 메뉴품평 자문위원회 등 5회에 걸친 품평회를 통해 개발된 105종의 힐링푸드 메뉴를 수정‧보완하여 그 중 일부를 이번 품평회에서 시식했다.

메뉴 평가가 마무리되면 확정된 메뉴를 각 지역별 웰스푼 업소에 조리전수 교육을 진행하며 힐링푸드 메뉴를 적용한다. 메뉴 적용 후에는 지속적인 메뉴 보완 및 보강이 이뤄질 예정이다.

개발된 힐링푸드 메뉴는 화학조미료 대신 올리고당, 천연멸치가루, 천연표고가루 등 천연조미료를 이용하였으며 열량 및 칼로리 발란스를 고려했다.

웰스푼은 대구 지역 특산물인 미나리, 송이버섯, 깻잎, 문경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 사과, 약돌돼지, 산나물, 청송 지역 특산물인 사과, 달기약수, 고추, 다슬기 등을 이용한 힐링푸드 메뉴를 통해 지역특산물 소비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웰스푼은 총 11개 업소를 지정했다. 웰스푼대구 업소는 팔공산 동화사지구에 위치한 고향식당, 그곳에가면, 들꽃향식당, 산중식당이며, 웰스푼문경 업소는 문경새재도립공원 안에 위치한 동화원산장식당, 마당바위, 문경산채비빔밥, 웰스푼청송 업소는 주왕산국립공원 초입에 위치한 주왕산관광식당, 주왕산청솔식당, 송이가든, 토산물식당이다.

계명대학교 힐링식품사업단 관계자는 “힐링푸드 메뉴가 웰스푼 업소에 적용되면 업소의 매출 증대 및 공급 생산자단체의 수익이 증대되고 웰스푼이 힐링푸드 대중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힐링푸드밸리 조성사업은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 중이다.

한편, 오는 28일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힐링푸드밸리 조성사업 2차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경과보고 및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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