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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새내기 대학생 유교에 푹 빠지다

대학교 오리엔테이션 교육의 명소로 떠오른 유교랜드
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28일
ⓒ GBN 경북방송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최근 유교랜드에서 안동대학교 신입생 1,05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 교육은 기존의 이벤트나 연예인 초청 등의 천편일률적인 행사가 아닌 대학에 입학하기 전, 인성함량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안동대학교 학생처와 학생회가 공동으로 새롭게 기획하였다.

이 날 학생들은 움직이는 말 모형을 타고 전자화살로 왜군을 물리치는 진주성 전투세트장, 마당극, 음악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원형무대, 국내 최대 규모의 원형입체영상관에서 선비들의 발자취를 둘러보고 스크린터치와 컴퓨터게임 방식으로 선비의 일상을 살펴보는 등 유교의 기본 덕목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안동대학교 총학생회장 이시열군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유교의 이상적인 사회인 대동마을을 통해서 새내기들과 함께 단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교랜드는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71,000명의 학생단체 및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하여 인성교육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계기로 초?중?고등학생에게 초점이 맞추어졌던 관람객 대상이 대학생으로 확대되면서 유교랜드는 경북북부지역의 대표적인 학습체험공간이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전국 각지에 있는 대학교와 연계하여 관람객 유치를 증대하고 동시에 전인교육에 앞장서는 도민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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