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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미의 야생화 일기[37]-큰개불알풀 이야기


이노미 기자 / nomilee2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03일
ⓒ GBN 경북방송

큰개불알풀은 현삼과에 속하는 귀화식물로 두해살이풀이다. 꽃말이 "기쁜소식" 옆으로 뻗거나 비스듬히 눕고 윗부분이 곧게 선다. 잎은 마주나며 털이 있다. 겨드랑이에 한 송이씩 붙어서 피는 하늘색 꽃은 수술이 두개, 암술은 하나다.

ⓒ GBN 경북방송

큰개불알풀의 꽃은 여러 송이가 피고지기 때문에 오랫동안 피어있는 듯 느껴지지만 한 송이의 수명은 단 하루뿐이다. 계절과 무관하게 오래 한줌의 햇살로도 쉬이 본다. 설날나들이 경주산림환경연구원 풀밭에 무더기로 피어 예쁜 옹알이를 하고 있었다.


ⓒ GBN 경북방송
무릎을 꿇고 자세히 보면 예쁘다. 꽃진자리 열매를 보고 지어진 이름 개불알풀 그러나 요즘에는 이름이 민망하다 하여 "봄까치꽃"이란 애칭으로 불리우기도 나물로 먹을 수 있고 그늘에 말린꽃을 꽃차로 마시면 향이 일품이라고도 한다.
이노미 기자 / nomilee2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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