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초등학교, 입학하니 장학금도 주었어요.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05일
|  | | | ⓒ GBN 경북방송 | | 일월초등학교(정재용 교장)는 3일(월) 학교강당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님들이 모인 가운데 2014학년도 시업식과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 때 신입생 9명 모두에게 입학 장학금 10만원을 통장으로 전달하는 행사는 시행한지 올해로 삼년 째에 접어든다.
농촌의 열악한 경제 현실로 인하여 젊은 사람들이 모두 도시로 떠나 해마다 신입생이 줄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찾아오는 농촌 학교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적은 액수의 돈이지만 액수보다는 학교와 학생들을 사랑하는 소중한 꿈을 심어주기 위해 입학 장학금을 주게 되었다.
정재용 교장선생님은 “문화적 소외지역의 농촌소규모학교라는 약점 때문에 신입생이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오히려 약점을 기회로 삼아 감성을 중시하는 인성교육에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방과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질 좋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떠나는 농촌학교에서 찾아오는 복지학교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신입생들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학교생활에 적응해 나가도록 전 교직원들과 함께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학 장학금은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들이 사비 14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넣어 조성되었으며, 매년 지급하고 남은 돈은 앞으로 계속 지급될 수 있도록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입학 장학금은 일회성 현금 지급이 아니라, 학생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꿈 모아 종자돈 통장’을 만들어 줌으로 이 통장을 가지고 졸업 할 때까지 용돈을 아껴서 저축하면 큰 목돈을 모을 수 있고, 어려서부터 스스로 체득하는 경제교육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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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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