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대형산불 예방 위해 특별 대책 수립
내가 버린 불씨 하나, 큰 산 모두 불태운다.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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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은 따뜻하고 건조한 날이 많으며 강한 바람이 본격화되어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등산객이 증가하고,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 청명・한식의 성묘객, 산나물 채취자등에 의한 산불발생 요인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경주시는 3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봄철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기간 동안 산불 경보를 ‘경계’로 격상하고 산불 취약지 현지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산불 감시탑 33개와 산불초소 201개소에 산불감시원을 배치하여 집중 감찰하는 한편, 산불감시카메라를 가동시키고 임차 헬기를 이용하여 공중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지역의 주요 등산로 9구간 40.2km를 폐쇄하고, 28,649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산불감시원을 길목에 배치하였다.
시는 또한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기타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않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20개 읍면동 마을대표자 358명으로부터 서약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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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금지 안내판 4,000개와 산불조심스티커 6만장을 제작하여 산불감시가 취약한 지역 및 각 마을 경로당과 유관기관 출입문에 설치ㆍ부착하고, 주요 교량 및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을 집단 게양하는 한편 관내 택시, 관용차량 등에 산불조심 깃발을 부착하여 시민들의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경주시 산림관계자는 “산불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함께 산불발생 원인중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48%이므로 산림과 연접된 장소에서는 불씨 취급을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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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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