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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새누리당 황진홍 경주시장 예비후보 긴급기자회견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4년 03월 19일
새누리당 경주시장 예비후보 황진홍 전 경주시 부시장이 3월 19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무능 무책임한 현 최양식시장의 사퇴를 주장하며 시민에게 경주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며 지지를 호소하며 삭발식을 단행했다.

지지자들과 새누리당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긴급기자회견에서 황진홍 예비후보는 “마우나 리조트 참사에 대한 책임, 한수원 본사 이전 지연, 최근 시정설명회를 빙자한 관권선거 등을 나열하면서 최양식 현 시장의 책임론에 불을 지폈다.

또 황후보는 본인이야말로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을 시작한 후 최연소 군수, 청와대 근무 등 중앙부처와 지방에서 주목받던 경주출신 엘리트 내무공직자임을 설명하면서 10년 이상 보장된 공직을 던지고 경주시장에 출마해서 2번이나 실패하고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라며 결연함을 보였다.

특히 황 후보는 지방행정에 정통하고 부시장으로 일했던 경험이 있기에 경주의 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경주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나갈 가장 적격자임을 강조했다.

경주를 위해 일하기 위해 모든 것을 던졌던 점을 상기시키면서 이제 남은 머리카락마저 삭발을 통해 경주시민들에게 고향을 사랑하고 고향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진정성을 이해해 주기를 부탁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 황진홍 경주시장 예비후보 긴급기자회견 전문]


ⓒ GBN 경북방송
이번에는 황진홍입니다.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새누리당 경주시장 예비후보 황진홍입니다.

먼저 양남 마우나리조트 참사에서 희생된 고인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다시 한 번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아울러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로 55만 마리의 가금류를 살처분해야 하는 천북면 희망농원지역 주민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오늘 비장한 각오로 시민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오늘의 경주 현실을 볼 때 너무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경주시민들의 염원인 한수원 본사 이전이 경주시장의 독단과 불통에 의해 시행착오를 겪어면서 최근에야 겨우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아시다시피 최근 양남 리조트 사고로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도 경주시는 사과는 고사하고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불행한 사태를 언론 플레이의 소재로 활용하는 몰염치한 행동을 일삼았습니다.

또 초미의 관심사인 조류 인플루엔자 방어망이 이토록 속수무책으로 뚫려 많은 주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어디 이 뿐입니까? 방폐장 유치 댓가로 받은 3천억 중 남아있던 천오백억을 분배하는 과정을 볼 때 참으로 한심하고 분통이 터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행정의 성과가 있다면 시민에게 감사해야 하지요. 시청, 읍면동 모든 청사에 수개월이 지난 내용을 시민의 세금인 현수막으로 장식하고 있는 현실을 볼 때 지도자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양식 경주시장은 한수원 본사의 이전지연 등 그동안의 모든 실정에 대해 책임을 지고 시장직을 당장 사퇴하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 GBN 경북방송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최연소 군수, 청와대 근무 등 중앙부처와 지방에서 주목받던 경주출신 엘리트 내무공직자였습니다. 고향 경주에서 부시장을 하면서 경주의 현실을 이해하고 난 후 경주를 바꿔보기 위해 10년 이상 보장된 공직을 던지고 경주시장에 출마해서 2번이나 실패했습니다. 저는 경주에 봉사하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던졌습니다. 이번 기회는 세 번째로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차례의 실패를 통해 겸손함을 배웠고, 저의 꿈이 아닌 경주의 꿈을 가지는 것이 시대가 원하는 지도자의 모습임을 통감했습니다.
저는 지방행정에 정통하고 부시장으로 일했던 경험이 있기에 경주의 실정과 정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경주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주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새롭게 열어나갈 자신이 있습니다.

저는 경주를 누구보다도 사랑합니다.
경주의 발전이 제 인생의 성공 목표입니다. 경주에 대한 저의 진정성과 열정을 부디 믿어주시고 이번만큼은 저에게 경주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시기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오늘 백척간두의 벼랑에 서서 감히 외칩니다.
『 이번엔 황진홍입니다. 』 저는 이제 정말 더 잃을 것도 없습니다.

경주는 변해야 합니다. 저는 경주변화에 주도적으로 앞장설 것을 약속드리면서 제게 남은 머리카락 한 오라기조차도 시민 여러분 앞에 내려놓고자 합니다.

저의 진솔한 마음을 받아주십시오.
이것이 경주를 사랑하는, 경주의 변화를 간절히 바라는 황진홍의 진심입니다.
경주를 위한, 경주시민을 위한, 경주의 후손을 위한 꿈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반드시 실천하는 경주사람, 책임지는 경주사람 황진홍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4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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