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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임진출 전 국회의원 새누리당 경주시장후보 신청철회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4년 03월 20일
임진출 전 국회의원이 새누리당 여성 전략공천 경주시장후보 신청을 철회했다.

경주시장 선거에 도전 의사를 밝혔던 임 전 의원은 20일 경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과열 난립현상의 분위기를 하나 모으는 좋은 계기로 삼아 경주 새누리당협위원장께서 여성대통령시대에 여성기초장의 계기전략공천을 제시하고자 했으나 본인이 닦아놓은 모든 것들이 아깝긴 합니다만 오뚜기 같이 제 스스로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에 어느 곳에 의지한다함은 제 인생 정서상 맞지 않는 것 같아 공천심의 접수를 철회한다며 출마의 뜻을 접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경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최양식 시장을 비롯해 박병훈·최학철 전 경북도의원, 황진홍 전 경주시 부시장, 이진구 전 경주시의장, 통합진보당의 이광춘 경북도당 부위원장 등 모두 6명이다.

[인진출 전 국회의원 기자회견 전문]

ⓒ GBN 경북방송
존경하는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늘 가슴 한 가운데 애연히 함께하고 있는 내 고향 경주시민 여러분!
오늘 저는 제 인생 전부를 담아 시민 여러분들게 바치는 고해를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참으로 많은 번뇌와 자기갈등 속에서 얻은 결론은 지금까지 걸어온 정치경제사회문화등 각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중앙과 지방 등에서 얻은 인적 자원들을 총동원하여 어젠 제겐 마지막이 될 두 번 다시 오지 못할 기회의 장에 전부 펼쳐 시정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열망이 용광로처럼 끌어 오르고 있습니다.

주변인들은 저를 백전노장이라고 칭하고들 있습니다.
연륜은 저장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저장된 값진 자산들의 곡간을 풀어 이웃과 동리와 국민들 그리고 후손들에게까지 아낌없이 쏟아 부어 줌으로써 그 가치가 비로써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저 개인은 의학도들의 인류를 위한 연구용 시신기증을 약속했고 제가 가지고 있는 조그마한 공간과 그 터에 세계평화와 남북통일 연구원을 설립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지난 세월 속에 선거를 통한 산전수전 다 겪은 제게 무얼 못다한 것이 있다고 말씀하고 싶으시겠습니다만 평생을 두고도 지워지지 않는 경주 발전이 바로 국가 발전이요 애국심이다란 ... 제 심중에 깊게 뿌리박힌 이 아집을 도려 낼 수 없어 오늘 여러분들 앞에 기자회견에 이르게까지 되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당이 아직 여성정치 분야에 훈련된 인제가 부족하여 그 기회를 주고자 전국 우선전략공천 당론을 내린 것으로 특히 소외만 당했던 정치분야에 여성에게 선출직 기회를 줌으로써 국민들과 더 한발 다가서서 모성의 특징을 살려 알뜰한 시민 살림을 보라는 뜻이 아니가 사료됩니다.

ⓒ GBN 경북방송
그러나 여성이라고 무조건은 바라지 않습니다. 다년간 갈고 닦아 훈련된 여성에게 기회를 달라고 평생 부르짖고 외쳤으나 바위에 계란치기 였지요. 중앙에서는 경주를 최대의 보수지역으로 공천을 주어도 당선불가로 겁을 내는 곳입니다. 선덕, 진성, 진덕여왕의 터에 최초 무소속 여성 국회의원을 탄생시켜 주신 위대한 곳입니다.

원래 기초공천은 지구당위원장이 선정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경주구석 구석마다 제 발길 닫지 않는 곳 없었으며 저의 땀과 눈물이 흘러 적셔지지 않았던 곳이 없었습니다.

고향에 제 남편과 정착하면서 더욱 그러했습니다. 마침 과열 난립현상의 분위기를 하나 모으는 좋은 계기로 삼아 경주 새누리당협위원장께서 여성대통령시대에 여성기초장의 계기전략공천을 제시하고자 했으나 본인이 닦아놓은 모든 것들이 아깝긴 합니다만 오뚜기 같이 제 스스로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에 어느 곳에 의지한다함은 제 인생 정서상 맞지 않는 것 같아 공천심의 접수를 철회합니다.

시민여러분들의 고민 여망등을 같이 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로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며 기자회견에 가름 합니다.

2014.3.20. 임진출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4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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