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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도민체전 손님맞이 대청소 실시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4년 03월 27일
ⓒ GBN 경북방송

문경시는 겨우내 쌓였던 각종 쓰레기를 일제 청소하여 쾌적한 환경속에서 새봄을 맞이하고, 오는 5월 9일 문경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문경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하여 3월 17일부터 4월16일까지를 “도민체전 대비 깨끗한 문경 만들기 범 시민운동 추진기간”으로 정하여 대대적으로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내 전 지역을 청소한다.

이 기간에 청소하는 곳은 환경미화원들이 상시적으로 청소하지 못하는 동네주변 도랑의 쓰레기와 우수로 등에 투기된 담배꽁초, 공한지 등 동네주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며, 마을별로 청소의 날을 정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자기가 사는 동네는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3월 26일에는 청소구역이 넓어 많은 인력이 필요한 영강과 금천지역 등을 20개 구간으로 나누어 시민, 환경단체, 군부대, 기관단체,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하천제방과 고수부지에 쌓여있던 묵은 쓰레기를 일제 청소했다.

문경시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4개 기관단체에서 참여했다.

청소에 참여한 권상인 푸른문경21추진위원장은 “밖에서 볼 때는 풀숲에 가려 쓰레기가 없어 보였는데 하천 고수부지 안에 들어와 보니 폐비닐, 농약빈병, 플라스틱류 등 온갖 쓰레기가 풀숲과 바닥에 엄청나게 많이 쌓여져 있습니다. 이런 쓰레기가 우리가 먹는 물과 토양을 오염시키고 있는데 이번 대청소 기회에 묵은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어 마음이 상쾌합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과 쓰레기 줄이기 운동으로 지난해에는 쓰레기 처리비용 13억5천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오로지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이라고 치하하며, 이제는 시민들의 저력을 모아 제52회 경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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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4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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