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국가지질공원에 등재
울릉도·독도, 제주도, 부산에 이어 네 번째 국내 최초 내륙중심형 지질공원 인증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01일
|  | | | ↑↑ 방호정 | | ⓒ GBN 경북방송 | |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지난 3월 31일 개최된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에서 국가지질공원으로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곳은 청송지질공원과 강원평화지역(DMZ)으로써 울릉도·독도, 제주도, 부산지질공원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인증을 받게 됐다. |  | | | ↑↑ 백석탄 | | ⓒ GBN 경북방송 | |
청송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지역은 5개 읍․면(청송읍․부동․진보․안덕․부남면)175.26㎢로 주왕산지구 122.46㎢, 신성지구 52.8㎢이며. 지질명소 17개소(기암 단애, 급수대 주상절리, 얼음골 등)와 지질탐방로 4개소(주방계곡, 신성계곡 녹색길 등)가 포함되어 있다.
지질공원위원회에 의하면 청송국가지질공원은 지질,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자원을 보유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또한 선캠브리아기의 변성암류로부터 중생대 퇴적암과 화성암류, 신생대 화성암류 등 다양한 지질이 분포되어 있고, 다양한 지질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보기 드문 특징들(단애, 구과상유문암, 페페라이트, 공룡발자국, 동굴, 폭포 등)이 다양하게 산재하고 있어 고고학적, 생태적, 문화적 학술적 가치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
|  | | | ↑↑ 기암(층준) | | ⓒ GBN 경북방송 | |
청송군은 그동안 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지질탐방로, 탐방객 안내센터, 지질학습관 설치, 지질명소 안내판 설치,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 등 지질관광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했고 향후 각종 관광,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가지질공원(NATIONAL GEOPARK OF KOREA)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써 이를 보전하고, 교육 및 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지난 2012년 1월 29일 자연공원법 개정으로 국가지질공원 인증(환경부장관) 제도를 도입했다.
최근까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지역은 울릉도·독도, 제주도, 부산지질공원 3개소가 있으며, 광주 무등산, 연천․포천, 동해안 지질공원 등 15개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질공원으로 등재를 위하여 추진 중에 있다.
|  | | | ↑↑ 용연폭포하식동 | | ⓒ GBN 경북방송 | |
또한 세계지질공원은 2014년 현재 30여 개국 100개소가 등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가 유일하게 2010년에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어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국가지질공원인증으로 관광,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의 내실화를 다져 세계지질공원 등재에 박차를 가하고, 객주테마파크, 주왕산관광지조성, 솔누리 느림보마을조성, 국제슬로시티 등 관광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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