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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촌한옥마을에서 창작공연 “비형랑” 막 올려

신라설화 창작공연
도깨비를 부리는 半人半鬼 비형랑!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2일
ⓒ GBN 경북방송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2014년 교촌문화공연의 일환으로 신라설화 창작공연 도깨비를 부리는 半人半鬼(반인반귀) 비형랑을 기획하여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신라설화를 바탕으로 한 비형랑은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경주만의 특화된 창작공연이다. 비형랑은 신라 제25대 임금인 진지왕의 혼령과 도화녀 사이에서 태어나 귀신을 부리는 반인반귀로 삼국유사에 전설적인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

총 4막으로 나뉘는 창작공연(비형랑)은 비형랑의 탄생을 암시하는 진지왕과 도화녀의 사랑을 시작으로, 도깨비를 부리는 비형랑의 모습과 제26대 임금인 진평왕의 명을 받아 귀신들에게 신원사 북쪽 도랑에 다리를 건설하는 내용들이 담겨있으며, 공연의 마지막은 관람객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을 통해 흥겨운 장을 마련한다.

타악과 무용 그리고 소리가 어우러지는 비형랑은 4월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경주교촌마을 저잣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라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공연 비형랑에 많은 관심을 가져보며, 경주 대표 관광지인 교촌한옥마을과 잘 어우러지는 창작공연이 되길 기대해본다.

<2014년 교촌문화공연>은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교촌한옥마을을 중심으로 경주향교, 최씨고택, 월정교 등을 방문하는 모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한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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