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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박병훈 예비후보 공식 해명 요구하며 사흘간 단식농성

마우나 오션리조트 참사 대응, 최시장 부도덕 극치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4년 04월 02일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1일 오후2시에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월 17일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발생한 체육관 붕괴참사에 대한 최양식 경주시장의 책임 사과를 요구하며 단식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리조트 사고에 대해 시장으로서 사과 한 마디 없었던 것은 부도덕의 극치”라며 “오히려 한 여학생을 구출했다는 확인되지도 않은 미담을 유포하면서 선거에 이용한 최 시장은 국민을 상대로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그동안 꽃도 피우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한 학생들의 생때같은 죽음과 유족들의 피를 토하는 슬픔을 고려해 이 사고에 대한 의견을 자제해 왔다”며 “그러나 이 참사에 대응한 최양식 경주시장의 부도덕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시민들의 분노를 대신해 공개 질의와 책임을 묻는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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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장의 사진으로 마치 자신이 학생을 구조한 것처럼 윤색해서 홍보한 최 시장의 태도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최 시장이 스스로 내세우는 자신의 장점은 청렴과 결백이며 거기에는 도덕성도 바탕에 깔고 있지만 최악의 사고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내놓은 영웅담은 결국 부메랑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라는 사실을 간과했다”고 공격했다.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4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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