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아리아 조수미, 봄을 노래하다
“Voice of Spring”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대구시민회관 그랜드 콘서트홀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11일
|  | | | ⓒ GBN 경북방송 | |
세계적인 명피아니스트 3인이 전해주는 감동이 채 가시기 전에 대구시민들을 감동 시킬 또 하나의 명연주자시리즈가 찾아온다.
이번에 선보이는 명연주자시리즈II는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대구시민회관 그랜드 콘서트홀에서 조수미콘서트 ‘Voice of Spring'로 대중들에게 봄을 선사한다.
오랜만에 한국관객들을 찾은 조수미는 그녀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클래식음악의 진수를 보일 예정이다.
|  | | | ⓒ GBN 경북방송 | |
특히 이번 공연은 세기의 디바 조수미를 중심으로 해외 정상급 아티스트 안드레이 비니쉔코(피아노), 안나 페도토바(바이올린), 드니스 성호(기타)가 출연하여 그 특별함이 더한다. 조수미의 봄은 특별하다. 마치 긴 겨울 동안 아껴두었던 소리들을 펼쳐 보이려는 듯 다채롭고 풍성하다. 대구시민회관도 재개관 이후 처음 맞는 봄이기에 특별히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명연주자로 조수미를 선택하였다.
조수미 콘서트(Voice of Spring)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7개국의 예술가곡을 그 나라 언어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특이한 공연이라고 할 수 있다. 독일 고전음악의 진수인 바흐의 칸타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음악수첩> 중 ‘당신이 제 곁에 계신다며’를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의 선율과 함께 그녀만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들려준다. 영국 가곡 비숍의 ‘보라 저 다정한 종달새를’과 퍼셀의 오페라 <오이디푸스> 중 ‘음악과 함께 하는 이 순간’을 시작으로 기타 선율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는 알베니스의 스페인 조곡 중 '아스투리아스'(Leyneda전설), 한국인 정서와도 잘 맞는 스페인 가곡인 투리나의 연가곡 <노래 형식의 시> 중 3번곡 '노래'와 샤브리에의 스페인 광시곡 ‘에스파냐’, 시적인 가사와 피아노 아르페지오가 주선율로 아름다움을 더하는 델 아쿠아의 ‘목가’를 차례로 불러 사랑에 대한 잔잔한 감동의 여운을 전하며 1부 마지막 곡으로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로 그 막을 내린다.
|  | | | ⓒ GBN 경북방송 | |
2부에서는 프랑스, 포르투갈, 한국과 이태리의 예술 가곡으로 이어진다. 예술가곡 여행은 우리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와 봄 향기 가득한 ‘꽃 구름 속에’, 꽃을 주제로 한 김소월의 민요조의 서정시, ‘진달래꽃’ 그리고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으로 봄을 만난 마음을 노래한다. 그 뒤를 이어 마스네의 프랑스 오페라 <타이스> 중 ‘명상곡’ 로시니 작곡의 ‘아름다운 알프스의 양치기 소녀’,마르티니의 ‘사람의 기쁨’, 포르투갈어로 표현되는 빌라-로보스의 교향시 <아마존의 숲> 중 18번곡 '감성적인 멜로디'로 조수미의 봄의 노래는 계속된다. 바이올린과 기타의 선율로 들어보는 ‘차르다스’에서 잠시 주춤한 봄 기운은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를 통하여 다시 봄을 재촉하며, 진실한 사랑확인하는 노래 ‘대답해 주오’ 아르디티의 이태리 가곡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  | | | ⓒ GBN 경북방송 | |
공연장을 가득 채울 그녀의 목소리와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선율은 기품있는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풍성하게 펼쳐 줄 것이다.
전설적인 지휘자 카라얀이 ‘신이 내린 목소리’로 인정한 조수미는 대한민국 대표 소프라노 조수미를 증명하듯 티켓오픈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민회관 관계자는 “이번 러시아에서 열린 소치올림픽 폐막식 공연을 통해 볼 수 있었던 그녀만의 감동적인 울림을 이날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  | | | ⓒ GBN 경북방송 | | 대구시민회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명연주자 시리즈’는 뜨거운 호응이 예상되며 클래식계를 대표하고 이 시대에 가장 빛나는 연주자인 소프라노 조수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사라장, 클라라 주미 강,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피아니스트 임동혁 등 출연 할 예정이다. ‘명연주자 시리즈’는 수준 높은 연주자들이 출연하여 클래식 매니아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다.
|  | | | ⓒ GBN 경북방송 | | 공연상세정보 : 대구시민회관 053)250-1400 www.daegucitizenhall.org 입장료 : R석 100,000 / S석 70,000 / A석 50,000 / 싱글석 30,000 예 매 :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DG티켓 053)422-1255 |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11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다 텅 빈 복도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는다 방으로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