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와 함께하는‘포항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열려
24일(목) 오후 7시 30분, 오페라의 즐거움과 웅장한 클래식을 느껴보세요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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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예술단(단장 김재홍)은 오는 24(목)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시립교향악단이 정기연주회 [금난새 & 포항]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4월, 봄을 맞아 ‘무대위의 나는 새’ 금난새 지휘 아래 협연자 우주호(바리톤), 이석준(호른)이 시민들에게 오페라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웅장한 클래식으로 기쁨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금난새 지휘자는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왔으며,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1994~1999년까지 전회 전석 매진의 대기록을 세우며 지휘자 금난새를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지휘자가 되게 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도 얼마나 관객들과 소통하고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그리고 협연으로 참여하는 우주호(바리톤)와 이석준(호른)도 기대가 된다. 협연 우주호는 96년 국제 라루리 볼피 콩쿠르 3위, 프란체스코 국제콩쿠르 1위, 비냐스 국제콩쿠르 특별상 등 6개 콩쿠르에 두각을 나타낸 실력파이고, 이석준은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 86년 육영콩쿠르 1위, 87년 음협콩쿠르 1위, 90년 부산콩쿠르 2위, 93년 제2회 예음상 수상, 94년 KBS신인 음악 콩쿠르 대상, 94년 동아콩쿠르 1위, 96년 운파음악상 수상 등 국내 굴지의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실력파이다.
연주회의 첫 번째 곡은 이석준(호른)이 협연할 모차르트의 호른협주곡 제2번으로 모차르트의 네 편의 호른협주곡 중 가장 먼저 작곡된 것으로 규모도 작고 수수한 작품이다. 하지만 로이트게프가 자랑하던 칸타빌레 주법의 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마지막 론도 악장에서는 악기의 특성을 살린 ‘사냥풍’의 갈롭 리듬이 나타나는 등 풍부한 유머와 익살이 묻어난다.
연주회의 두 번째 곡은 우주호(바리톤)가 협연할 김수현의 그네와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다. 그네는 단순한 반주부에 오밀조밀하고 세심한 멜로디의 구사로 감각적인 면에 있어 대중취향의 민요조를 구사한 가곡 중 비교적 오랜 사랑은 받고 있는 곡이고, 투우사의 노래는 위세당당한 전주를 따라 씩씩하게 노래하는 이 아리아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고 아리아 후반의 경쾌한 리듬을 타고 노래하는 민요풍의 멜로디가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자연스러움과 매력을 가진 곡이다.
연주회의 세 번째 곡은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8번으로 드보르작의 교향곡 중에서 제9번 「신세계로부터」에 이어 애호된다. 극히 독창적인 요소를 가졌지만 제9번만큼 민요적 색채는 짙지가 않으나 견실한 구성미는 제9번을 능가한다. 4악장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제3악장의 알레그레토 그라치오소가 사랑스럽고 아름답다.
이번 연주회에 시립교향악단은 세월호 참사 가족과 아픔을 함께할 계획에 있으며, 포항시립연극단도 현재 공연중인 「머리야 앞서라, 꼬리야 붙어라」 공연 일정을 4.18(금)~27(일)로 당초 계획했으나 23(수)까지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번 연주회는 티켓을 오픈한지 2일만에 전석이 매진되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포항시 문화예술과(270-54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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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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