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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라문화 재조명을 위한 새로운 도전

제42회 신라문화제 관계전문가 회의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4일
ⓒ GBN 경북방송

1962년부터 경주시민들과 함께 해온 지역의 대표축제인 신라문화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제42회 신라문화제 관계전문가 회의”가 지난 22일 오후 2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개최됐다.

무대연출 전문가인 부산예술대 황해순 교수, 진주유등축제를 추진하고 있는 (재)진주문화예술재단 석장호 사무국장, 울산고래축제 운영을 맡고 있는 고래문화재단 이순우 사무운영팀장, 화천 산천어축제 기획을 맡고 있는 (재)나라 오세빈 기획홍보팀장, 길놀이 전문가 CJ 헬로비젼 강재근 PD 등 외부전문가 5명과 경주시 실무추진단(단장 경주시 부시장) 10명이 자리를 같이하여 제42회 신라문화제 기본계획에 대한 검토와 발전방안을 토의했다.

신라문화제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이 참여하고 관광객들이 함께 하는 지역축제로 발전시키자는 데 대하여 의견을 같이 하였고, 새로운 콘텐츠 발굴의 필요성과 특색 없는 여러 행사를 하기보다는 지역의 특화된 콘텐츠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데 대하여 다 같이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주민이 함께 하는 “길놀이”의 보존 및 육성과 가족단위 체험행사를 강화하는 한편, 과거 신라문화제에서 좋은 평을 들었던 “가배놀이, 바라춤, 관창무, 비천무”등의 신라문화제만의 전통을 보존하자는 데 뜻을 같이 하였다.

시는 2014년 10월 신라문화제 행사를 점차 변화하는 문화제로 만들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지난날의 명성을 되살리고 발전하는 문화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 개최전까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정강수 경주시 부시장은 “화려했던 신라문화를 전승 ․ 발전시켜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보고 싶은 신라문화제를 만들어 보자”며 회의 관계자에 대한 격려와 당부로 인사말을 대신했다.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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