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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양덕동 대로변에 아름다운 녹색길 조성!!

왕벚나무 360본, 조형소나무 102본, 시민의 나무 450본 식재
도심경관 향상 및 드라이브 명소로 각광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9일
ⓒ GBN 경북방송

포항시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밀집한 양덕동 대로변 일원에 아름다운 녹색길을 조성해 도심경관을 한층 향상시키며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기존 장성동일대 랜드마크가 되어왔던 왕벚나무 가로수길을 연장해 양덕사거리에서 죽천교까지 360본(왕복 3.6㎞)을 추가로 식재했다.

대로의 중앙분리대에는 수형이 아름다운 조형소나무 102본을, 북쪽 시설녹지 구간에는 시민들의 이름표를 단 시민의 나무 450여 그루를 식재함으로써 다양한 종류의 수목들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녹색길을 조성했다.

특히 시설녹지 구간에 조성된 시민의 숲은 지난 4월 4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시민(단체)들에게 희망수종을 신청․접수 받아 식재한 숲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사연이 담겨 있어 녹색길의 조성의미를 더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포항시 오훈식 도시녹지과장은 “도심에서 동해바다로 연결된 양덕동 대로 일원에 조성된 아름다운 녹색길은 관광객들에게는 드라이브명소로 포항시민들에게는 좋은 숲길코스가 될 것”이라며 “특히 중앙분리대에 식재한 조형소나무는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경관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에 가로수로 식재되어 있던 왕벚나무는 제주시 봉개동에 200년정도 되는 자생지가 있는 우리나라 향토수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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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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