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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박병훈 예비후보 "전화착신 의혹 연관 없다"

막판 유언비어 조직적 폭로 흔들리지 말아달라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4년 05월 01일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전화 착신 의혹 수사와 관련해 자신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경찰이 초동 수사 과정에서 결론이 나지도 않은 사안에 대해 언론에 정보를 흘린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최양식 후보 측이 마치 박 후보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처럼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시민의 냉정한 판단을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1일 오후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4월 30일 전화 착신 의혹과 관련해 관계자 4명이 입건된 것으로 안다”며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저와는 관련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은 마치 특별한 문제라도 있는 것처럼 예단하고 하루도 지나지 않은 데도 수사에 대한 정보를 언론에 유포시켰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는 새누리당 경주시장 예비후보 경선을 이틀 앞둔 상황에서 아주 큰 영향을 미칠 수 잇음에도 각종 언론을 통해 유포한 것은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공작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지난 4월 7일 최양식 후보와 관련된 금품 살포 사건에서 현재 이 모(42)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 금품을 받은 박 모(45)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됐다”며 “경찰은 최종적인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최 후보의 캠프와 관련이 없다고 밝히면서 최 후보에게 면죄부를 줬다”고 주장했다.

또 “금품을 제공한 엄청난 사건은 단시간에 가볍게 종결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경찰이 전화 착신과 관련된 사건은 차일피일 미루다 결정적인 시점에 와서야 수사를 시작하고 미리 예단한 발표를 하는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뿐만 아니라 30일 C후보에게 기부행위를 당한 경주시민이 불법선거운동을 직접 신고를 했고 경찰은 이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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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 예비후보는 “그러나 어떤 핍박과 부당한 공작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강력한 지지를 등에 업고 반드시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겸손함으로 낮아져 섬기지 않고 오히려 권위적이고 고집불통인 후보를 결단코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에게는 “시시비비는 법원에서 제대로 가려줄 것이고 그 결과만 신뢰해 주기를 요청한다”며 “유권자들은 어떤 유언비어에도 흔들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4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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