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근화여중 세월호 추모글쓰기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13일
|  | | | ⓒ GBN 경북방송 | | 근화여자중학교(교장 임순희)에서는 12일 아침 시간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월호 참사 추모글쓰기를 시행했다. 생명이 초록으로 가득한 5월, 감사의 달이자 사랑하고 고마운 사람을 기억하는 달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을 슬픔 안에서 애타하고 있을 사람들이 있다. 우리의 가슴 속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세월호의 아픔. 물질 만능사회, 개인주의, 원칙이 부족한 사회, 이기주의 등 건강하지 못한 가치들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우리가 그들의 아픔에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 어떤 위로가 그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지만 알아야 할 것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으며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 무엇을 다짐하고, 실천하고 살아야 하는지. 아파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는 길이 무엇인지. 학생들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희생된 언니 오빠들과 다른 모든 희생자들을 위해 추모하는 글을 써 내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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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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