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상운면 봄철 농촌일손돕기
상운면 하눌2리 이성걸씨 농가 고추 및 단호박 밭 일손돕기 지원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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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새마을경제과와 상운면사무소, 상운농협 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및 단호박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했다.
상운면 하눌2리에서 고추 및 단호박 등을 재배하고 있는 이성걸씨(44) 농가는 다문화 가정으로서 부인인 마나시스에디타씨(38)는 8년 전 필리핀에서 이주했다. 특히 작년 친정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이어 슈퍼태풍 하이옌 피해로 친정오빠까지 잃어 아직도 큰 슬픔에 잠겨있다. 또한 힘든 농사일과 더불어 한나(7), 민준(5) 두 어린자녀의 양육까지 함께하여야 하기 때문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이와 같은 힘든 상황의 농가를 위로하고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군 새마을경제과와 상운면사무소 및 상운농협 직원 20여명은 6월 10일 농가를 방문하여 고추밭 지주대 세우기 및 단호박 밭 비닐 멀칭작업을 하였으며, 이에 해당 농가에서는 일손부족시기에 큰 보탬이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에서는 자율적으로 농번기 및 재해발생 시 관내 일손부족 농가를 파악하여 인력을 지원해주는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상운면(류동영 면장)에서는 앞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돕기 지원을 해줌으로써 농민들의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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