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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해변으로 관광객 몰려 온다

오류해변, 주상절리 등 관광자원 발굴 효과로 15만명 찾아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1일
ⓒ GBN 경북방송

경주시는 5월말에서 6월초 징검다리 황금연휴에 15만명의 관광객이 경주의 주요해변 관광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1일부터 지방선거, 현충일 등 9일간 이어진 황금연휴에 감포오류캠핑장과 고아라 해변 등 5개 해수욕장과 천연기념물 제536호 양남주상절리군에 하절기 해수욕철을 방불케 하는 관광객이 찾아들었다.

특히, 오류 고아라 해변에는 캠퍼 및 일반관광객 2만명이 다녀갔다. 2013년 12월에 개장한 오류캠핑장은 캐러반 및 캠핑장사이트가 한달전에 예약 완료되었고, 미처 예약하지 못한 캠퍼들은 고아라해변 백사장에 150여동의 텐트를 설치하여 불야성을 이루는 등 요즘 젊은 세대의 대세인 캠핑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12년 6월 개통한 양남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읍천항 벽화길에는 8만명이 다녀갔으며, 읍천항 및 하서항 주변에는 차량과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관광객 방문이 둔화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지역 내 펜션과 민박 등 숙박업소와 횟집 등 상가에서는 연휴기간 내내 성업하는 등 모처럼 손님맞이에 분주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관광객 급증에는 지금까지 꾸준히 추진해온 오류캠핑장 등 가족단위체험장, 쾌적한 해변조성 및 희귀 자연유산인 양남주상절리를 발굴하여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다변화 되는 관광추세에 적극 대응한 결과”라고 밝혔다.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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