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재건 화백 경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에 시신 기증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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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타계한 지역 원로 화가 故 이재건 화백이 자신의 시신을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에 기증한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 지병으로 별세한 고인은 유서를 통해 ‘시신기증’의사를 밝혔으며, 가족들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동국대학교병원(병원장 이동석)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른 후 의학 발전을 위해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에 시신을 기증했다.
이재건 화백은 1944년 경주에서 태어나 경주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회화과에서 동양화 전공 및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 전공, 계명대학교 대학원 회화 전공, 현대미술론과 중국 수묵사상에 대한 연구를 하는 등 미술에 대한 열의는 그 누구도 꺾을 수 없었다.
그는 재료와 양식에서 동․서양 혼용적인 스타일의 회화를 추구하였으며, 평생 예술활동에 몸 담으면서 왕성한 창작활동과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또한 많은 작품 중 특히 신라왕경도, 경주 읍성도 등 역사 고고학적인 그림을 다수 제작하여 역사 기록적 자료도 남겼다. |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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