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라우갤러리, 송해용의 꽃 작품들을 전시회
사랑을 꽃 피우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13일
|  | | | ⓒ GBN 경북방송 | | 봄의 향기가 지나가고, 푸른 신록의 계절 6월입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붉은 장미와 꽃들이 만개한 6월, 마음속에 화사함과 설렘을 전해줄 송해용의 꽃 작품들을 전시합니다. 송해용은 꽃과 새, 그리고 정물을 독특한 시각으로 구성해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중견 작가다. 그는 꽃이라는 매개를 통해 인간의 사랑과 열정을 표현하고자 한다. 누구나 한 번쯤은 가슴 속에 간직하고픈 첫사랑의 추억과 때론 시리도록 아프고 아름다운 사랑의 심성을 그만의 감성과 촉각으로 화폭에 담았다.
송해용 작가가 바라보는 세상은 온통 꽃이다. 사랑의 느낌이 가득하다. 그는 “나의 작품 속 꽃은 단순한 꽃이 아니라 사랑이다. 그리고 사랑의 기다림이다. 흔한 주제지만 꽃을 통해 사랑의 기쁨과 희망을 얘기하고 싶었다”며 꽃이 가지는 속내를 밝혔다.
즉, 세상이 사랑이고 또 사랑의 기다림이 곧 만개 할 것이라는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흔한 주제지만 그러나 여전히 모두에게 화두인 `사랑`의 테마를 옮기면서 작가는 그 사랑느낌들이 꽃대에 흔들거리는 바람으로 꽃잎에 구르는 아침햇살로 온전히 관객에게 다가가기를 소망한다. 아마도 우리가 갖고 있는 사랑의 구체적 정서가 이것이 아닐까. 우리가 겨우내 추위를 견디며 희망의 봄을 기다려왔듯 작가는 그렇게 꽃을 그리며 사랑을 간절하게 기다려 왔던 것이다. 그래서 그의 그림은 봄을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꽃그림이고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사랑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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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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