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다.
국립영천호국원 시설팀장 권정락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16일
|  | | | ⓒ GBN 경북방송 | | 「국립영천호국원」에 들어서면 "Freedom is not free"라는 표어가 세겨진 표석이 입구에 우뚝 서있다. 말 그대로 “자유에는 공짜가 없다.”라는 뜻인데, 이는 곧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댓가로 지불한 기회비용임을 의미하며, 이곳 「국립영천호국원」에 잠들어 계신 4만 여 위의 호국영령들이 한 목소리로 “우리의 희생을 잊지 말아 달라.” 라고 간절하게 호소하는 듯 보인다.
동족상잔의 비극 6․25전쟁은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하여 당시 10~20대의 수많은 젊은 군인들이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하고 피 비린내 진동하는 전장으로 나서 죽거나 부상을 당한 역사적 사건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충격이 큰 사건이었다 하더라도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면 차츰 잊혀져 가는 것이 인간의 뇌 구조이므로 이를 더 이상 탓 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다만, 우리 대구․경북지역에도 「국립영천호국원」이라는 국립묘지가 있으므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하루쯤 자녀와 함께 나라사랑의 산 교육장인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봉사활동과 함께 호국영령들께 헌화․참배 드리는 것이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의 토대 위에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우리들의 몫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오늘도 인근 영천, 경주, 포함 지역의 아이들은 노란색 유치원 버스를 타고 호국의 성지인 이곳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고사리 손으로 헌화․참배를 드리며 나라사랑을 온몸으로 배우고 간다. |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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