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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특별기획, 『한국전쟁 64년, 마르지 않은 눈물』

6월 25일(수) 낮 4시 방송
…민족의 비극 6·25로 희생된 사람들,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
…전쟁미망인 3인의 삶을 통해 되돌아보는 전후 아픔의 역사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평화수호와 호국보훈 의미 재조명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3일
ⓒ GBN 경북방송

KTV(원장 김관상)가 6·25전쟁 64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오는 6월 25일(수) 낮 4시, 전쟁으로 남편을 잃고 60여년의 세월을 살아온 전쟁미망인들의 삶을 통해 전쟁의 폐해와 평화수호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특별기획 『한국전쟁 64년, 마르지 않은 눈물』을 방송한다.

6·25전쟁이 발발한 지 64년이 흘렀지만 전쟁은 종전이 아닌 휴전 상태로 남아 있다.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됐고, 그 희생을 잊을 수 없는 아픔으로 간직하고 살아온 '남겨진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이 가운데 6·25로 남편을 잃고 홀로 남겨진 전쟁미망인들은 전후의 역사 속에서 어떻게 살아왔고, 그들에게 민족상잔이라는 대한민국의 비극적 현대사는 어떤 의미일까.

ⓒ GBN 경북방송

특별기획 『한국전쟁 64년, 마르지 않은 눈물』에서는 6·25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3인의 전쟁미망인과 그 가족들을 찾아간다. 전쟁으로 남편은 물론 자식까지 잃고 홀홀단신 절망과 굶주림을 이겨내야 했던 권오순 할머니, 치열했던 낙동강 사수작전에서 남편을 잃고도 유복자 아들을 훌륭히 키워낸 '올해의 장한 어머니' 수상자 김희순 할머니, 그리고 남편이 전사한 뒤 자식은 물론 시부모와 동생 등 대가족을 홀로 이끌며 살아온 형덕례 할머니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로부터 지금도 어제 일처럼 생생하기만 한 60여년 전 전시 상황에 대해 들어보고, 전후의 어렵고 신산한 삶을 통해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민족간 비극의 역사를 반추해 본다.

ⓒ GBN 경북방송

제작진은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들이 전쟁으로 인해 희생당하고 고통받은 세대들의 삶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 GBN 경북방송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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