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향 “스퀘어 콘서트 더 비기닝” 11일 개최
도심 속 문화 피서, 대구시민회관 야외 광장으로 오세요! 2014. 7. 11(금) 오후 8시 대구시민회관 야외 광장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30일
|  | | | ⓒ GBN 경북방송 | |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7월 11일(금) 저녁 8시 대구시민회관 야외 광장에서 “스퀘어 콘서트 더 비기닝”을 무료로 개최한다. 대구시향이 대구시민회관으로 둥지를 옮기고 개최하는 첫 야외 공연인 만큼 ‘시작(The beginning)’이라는 부제 아래 엄숙한 공연장을 벗어나 야외 특설 무대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임성혁 객원지휘자의 지휘 아래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소프라노 유소영, 테너 전병호, 바리톤 석상근, 트럼페터 안희찬이 협연한다.
|  | | | ⓒ GBN 경북방송 | | 첫 곡은 오케스트라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으로 경쾌하게 시작한다. 이어서 바리톤 석상근이 김연준의 가곡 “청산에 살리라”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를 노래하고, 다시 관현악이 영화 '대부 3'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던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을 연주한다.
|  | | | ⓒ GBN 경북방송 | | 그리고 소프라노 유소영이 김동진의 가곡 “수선화”와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리아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를 들려준다. 이후 소프라노 유소영과 바리톤 석상근은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로 듀엣을 이룬다. 두 성악가의 무대가 끝나면 오케스트라는 폴란드 출신의 작곡가 모뉴슈코의 오페라 “할카” 중 ‘마주르카’로 폴란드 민속 춤곡의 정취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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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이어 테너 전병호가 최영섭의 서정적인 한국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하면서 공연은 후반부로 접어든다. 그의 목소리로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스페인 대중가요인 라라의 ‘그라나다’까지 감상한 뒤, 오케스트라는 최성한이 편곡한 “아리랑”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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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로 다다른 공연은 재즈와 클래식이 조화를 이룬 거슈윈의 “트럼펫을 위한 랩소디 인 블루”를 통해 여름밤의 낭만과 정취를 더한다. 이 곡은 트럼펫 연주자 안희찬이 협연한다. 그리고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모음곡과 영국의 록밴드 ‘퀸’의 대표곡들을 메들리를 연주하며 공연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이날 공연은 TBC 대구방송 김도휘 아나운서의 진행 및 간단한 곡 해설까지 곁들여져 쉽고 편안한 감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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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의 “스퀘어 콘서트 더 비기닝”은 전석 무료이며, 우천 시에는 그랜드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단, 적정 수용 인원 초과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며, 영유아는 관람이 불가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립교향악단으로 문의하거나 대구시민회관 홈페이지(www.daegucitizenhall.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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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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