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영주시장 이임식 열려
고품격도시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으로 돌아간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30일
|  | | | ⓒ GBN 경북방송 | |
영주시는 30일 오전 10시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가족과 국회의원, 기관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주영 영주시장 이임식을 갖는다.
김주영 시장은 지난 8년간 세계적 금융위기와 구제역 발생등의 어려움도 적지 않았지만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시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명품교육도시를 비롯하여 부자 농촌만들기, 걸어서 5분안에 공원이 있는 녹색도시의 큰 기틀을 잡아가는데 주력했다 특히 대규모국책사업인 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와 한국테마파크,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 건립을 추진하고 중앙선복선화와 영주적십자 병원의 유치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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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시장은 퇴임에 앞서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의 소회를 말하면서 자신이 자라고 꿈을 키워왔던 영주를 위해 일을 할수 있었던 것을 생애의 가장 큰 영예로 여긴다고 밝히고, 이젠 시민으로 되돌아가 여러분들의 이웃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주영 영주시장은 74년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발을 들이면서 경제기획원, 서울시에 주요 요직을 맡았고, 민선 4대,5대 영주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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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임 사
존경하는 영주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영주시장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여러분의 이웃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돌이켜 보면 시장 재임기간 동안 세계적인 금융위기, 구제역 발생, 잦은 기상이변 등 크고 작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을 여러분과 함께 극복해 나가면서 「고품격 도시 영주」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영주는 녹색성장의 대표도시, 글로벌 명품교육 도시, 격조 높은 문화관광 도시, 부자농업인이 가장 많은 도시, 디자인이 아름다운 도시, 걸어서 5분안에 공원이 있는 쾌적한 도시로 확실히 바뀌었습니다.
영주의 미래를 열어 나갈 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 한국문화테마파크, 영주댐, 중앙선고속 복선화 등 대규모사업들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삶의 현장에서 땀을 흘리시며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신뢰와 성원 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사랑하는 영주시청 가족 여러분! 우리는 일했습니다. 밤을 낮 삼아 일했고 앞만보고 달려 왔습니다. 우리는 해냈습니다. 우리의 비전은 영주의 미래였으며, 우리의 열정과 헌신은 영주의 모습을 확 바꾸어 놓았습니다.
여러분이 흘린 땀 잊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이 이룬 성취 잊지 않겠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존경하는 영주시민 여러분!
이제 곧 떠나야 할 자리에 서고 보니 수많은 생각들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기쁜 일도 있었고 슬픈 일도 있었습니다. 어려운 일을 해낸 뿌듯함도 있었고 이루지못한 일에 대한 회한도 있었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외로웠지만 여러분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넘치는 사랑을 다 갚지 못한 아쉬움과 죄스러움도 있습니다만 영주인의 저력과 지혜로 중단없는 영주발전을 이룰 것으로 믿습니다.
존경하는 영주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영주시장의 자리를 떠나 여러분의 이웃으로 돌아갑니다.
여러분의 이웃으로서 그동안 입었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에는 반갑게 아침 인사를 나눕시다. 반갑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2014. 6. 30. 영주시장 김주영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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