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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초, 감포초 공동 진로체험활동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더욱 알차게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30일
ⓒ GBN 경북방송
경주시 양남초등학교(교장 박평우) 3~6학년 학생들은 지난 26일 감포초등학교(교장 최상원)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찾아가는 진로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 현대 자동차, 고래박물관을 견학하고 방송인 뮤지션 등 직업체험활동을 했다.

양남초등학교는 6학급에 전교생이 47명인 미니학교이고 인근에 위치한 감포 초등학교도 6학급에 전교생 133명의 소규모 학교이다. 그래서 현장체험학습을 하거나 각종 행사를 진행 할 때 과다하게 소요되는 경비와 운영상의 문제로 실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2013년에 이어 올해도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농산어촌 학교군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에 함께 지원하여 “함께 공부해서 더 알차고 즐거워요”란 슬로건 아래 소규모 인근 학교 간 인적, 물적 자원의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여 학생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학부모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여 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6일 이루어진 양남초등학교와 감포초등학교의 진로체험활동은 양남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1명과 감포초등학교 6학년 17명의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울산 현대자동차와 고래박물관 견학하고 울산 북구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실시한 방송인, 요리사, 뮤지션 직업체험활동 등에 참여했다.

ⓒ GBN 경북방송

현장에서 학생들을 인솔한 교감 한재덕은 “우리 학교 학생들만 데리고 오는 것보다 학생 수가 많아져서 체험활동 선택의 폭이 더 넓어져서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고 두 학교 학생들이 양보도 하고 함께 활동하니 사회성도 길러지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에서 함께 할 것을 기약했다.

양남초와 감포초 교사들은 이미 7월 수영체험학습과 녹색환경체험 등 체험학습과 학기말 평가 문제 공유를 통한 교육과정 운영 개선 협의 등 다양한 방향에서 소규모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해안 작은 학교에서 학생, 교사가 울리는 울림이 다른 농산어촌 학교의 귀감이 되어 소규모 학교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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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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