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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5회 봉양자두밸리축제 개최

이향만리(李香萬里) - 자두향기에 푹 빠져보자!
2014. 7. 19(토)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9일
ⓒ GBN 경북방송

와! 여름이다. 이맘때쯤이면 올 여름휴가는 산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 고민하게 되는데, 이런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 주는 곳이 있다. 바로 경북 의성의 한 작은 마을에서 시작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봉양자두밸리축제가 열리는 봉양면 장대리 일원이다.

경북 의성은 오래전부터 의성마늘의 고장으로 알려져 왔지만, 봉양자두로도 유명한 곳이다.

흔히들 봉양자두는 한서의 차가 크고, 자두 재배에 적합한 기후, 토양에서 자라 그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라고 하지만 이런 설명으로는 봉양자두의 맛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봉양자두는 자두재배농가에서 그 날 수확해 지역 공판장에 판매를 하면 지역 공판장에서는 경매를 통해 수도권 지역으로 판매를 하기 때문에 지역 사람들조차도 봉양자두의 맛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이런 사정과 봉양자두의 새콤달콤한 맛을 아는 사람들의 입소문으로만 알려진 봉양자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자두 생산농가가 주축이 되어 몇해전부터 축제를 열고 있다.

특히, 올해는『이향만리(李香萬里), 자두향기가 만리까지 퍼져 나간다』라는 주제로 봉양자두의 참맛을 제대로 홍보하기 위해 자두따기 체험을 대폭 확대하고 자두와 관련된 퀴즈, 자두빨리먹기 및 자두씨멀리뱉기 등 다양한 게임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 옛날 동무들과 함께한 서리의 추억과 고향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떠올리며 자녀들과 함께 자두 향기에 푹~빠져 보는 건 어떨까.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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