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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라문화원, 해(海)+달이 만나다, 감은사, 읍천항 ‘신라달빛기행’

낮에는 전문해설사와 함께 문화유적 답사
밤에는 소원적은 백등들고 신라달밤 탑돌이, 국악공연 등 ‘신라의 달밤’ 정취에 흠뻑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1일
↑↑ 감은사공연
ⓒ GBN 경북방송

1994년 9월 경주 남산 칠불암을 시작으로 실시된 신라달빛기행은 2003년부터 경상북도, 경주시의 후원을 받음으로서 현재 전국적인 문화상품으로 발전 하였으며 경주만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문화자원과 야간 테마체험 관광을 결합해 신라 천년의 문화를 더욱 생동감 있게 연출하면서 한해 7,000여명 이상이 참가 하는 등 이제는 경주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대표적이고 모범적인 야간 테마 관광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뜨거운 여름! 시원한 동해안으로 달 맞으러 떠나요...

경주만의 특화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고있는 ‘신라달빛기행’이 7월 12일(토)에는 여름을 맞아 천연기념물 536호로 지정된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감은사지에서 500여명이

ⓒ GBN 경북방송

(사)신라문화원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주시후원으로 진행되는 신라달빛기행은 평소에도 경주의 밤과 낮의 정취를 모두 느낄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번 7월 12일에는 무더운 날씨를 맞아 시원한 동해안 절경을 볼 수 있고 장항리사지, 문무대왕릉, 감은사 탑돌이, 국악공연 등 평소 체험이 어려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어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후 3시 대릉원 옆에 있는 신라문화체험장에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장항리사지, 문무대왕릉 등을 전문강사와 함께 스토리텔링 답사하고 5시부터 주상절리가 펼쳐져있는 파도소리길을 걸은 후 도시락으로 석식을 한 후 7시30분부터 감은사지의 야간조명 속에 국악실내악단 아리솔, 팝페라 테너 조정민, 안강여중 댄스동아리 복고댄스와 강강수월래 등 흥겨운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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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난 후에는 개인별로 나눠준 백등에 소원을 적어 불을 밝히고 감은사 3층탑에서 야간 탑돌이로 마무리를 한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걷는 중간에는 미리 나눠준 엽전으로 미숫가루 등을 사서 먹을 수도 있고, 석식 후에는 각 호차별로 대표들이 나와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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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기획한 신라문화원 진병길원장은 “평소 달빛기행과 달리 한 여름 문턱에서 시원한 동해안의 절경과 문화재를 함께 만날 수 있는 파도소리길 달빛기행을 준비했다”며 “평소 관광객들이 감은사 야경을 보러 오기가 쉽지 않은데 경주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것 같아 보람이 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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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라문화원 주최로 1994년 칠불암 달빛기행으로 시작된 신라달빛기행은 2003년 경상북도 ‘머무는 관광’으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전국적인 상품으로 발전하였으며 특히 2006년부터는 경주시에서 후원이 더해져 규모가 더욱 확대되어 2011년에는 한국관광의별(프론티어 부문)에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도 대표적인 야간 관광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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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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