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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어린이도서연구회,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동극공연

지역의 ‘동화읽은 어른 모임’과 함께 지역의 아동 초청 동극 공연실시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1일
ⓒ GBN 경북방송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경주지부의 동화 읽는 어른모임(회장 정선화)은 지난 7월 11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타큰스님)에서 제15회 동화로 여는 세상 ‘늑대와 아기염소’ 동극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정선화 회장을 비롯한 25명의 회원들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 및 지역 내 어린이집(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시나브로 어린이집, 아이꿈터 어린이집, 청운 어린이집)의 아동 100여명을 초청하여 한달간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로 열다섯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앞풀이(몸으로 말해요), 옛이야기, 동극공연 “늑대와 아기염소”의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경주지부 동화 읽는 어른모임의 회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성타 스님은 이번 행사를 지원해준 (사)어린이도서연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러한 지역문화단체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본 복지관 이용자들도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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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행사를 담당한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능향상지원팀 주현숙 팀장 역시 문화 활동의 경험은 장애아동의 정서발달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와 같은 행사 확대에 대한 바람을 나타냈다.

경주지회 (사)어린이도서연구회의 정선화 회장은 “좋은 동화를 찾아 읽고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회원들이 많은 시간 노력을 하였다. 오늘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이 동극 내용에 몰입하여 들려오는 웃음소리에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계속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회원들의 재능기부(찾아가는 문화공연)를 이어가겠다” 는 뜻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했던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경주지회 동화 읽는 어른모임은 1998년에 결성되었으며, 정선화 회장을 중심으로 25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있다. 매주 경주시립도서관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소외계층의 아동을 찾아가서 문화공연 및 책 읽어주기, 독서 강연, 책 전시회, 빛 그림 상영 등의 다양한 책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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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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