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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룡의 세상보기(154)

Jump to 경북
논어 (자장편 10)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5일
ⓒ GBN 경북방송
저희 대구은행의 하반기 전국 부점장 회의가 포항에서 있었습니다.
경북 제일의 도시이며 환동해 중심도시인 포항은 호미곶과 영일만에 위치한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메카입니다. 제가 중학교 시절인 40년 전에는 고향인 안강에서 자전거를 타고 송도해수욕장까지 놀러 다녔으며, 죽도시장 주변 포장마차 식당에서 먹은 참기름 냄새 고소한 물회는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아스라한 추억이 되어 기억의 한 켠에 자리합니다.

올해 하반기 전략을 논의한 회의의 주제는 ‘Jump to 경북’이었으며 정도 경영을 근간으로 한 힘찬 영업이 회의 주요내용 이었습니다. 또 CEO 메시지에서는“고객이 소중한 돈을 믿고 맡기는 곳은 부모 형제가 아니라 은행이며 그 이유는 바로 신뢰 때문이다. 우리는 기본을 갖춘 도덕성을 뿌리로 하고 신뢰성을 갖춘 줄기를 통해야만 그 열매인 바로 착한 이익을 거둘 수 있다. 그래서 올바른 품격에 맞는 품성경영이 필요하다.”로 함께한 우리 모두에게 강력하게 전달되었습니다.

ⓒ GBN 경북방송

그리고 까메오로 참석한 이병석 국회의원은 세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먼저 일을 할 떼 3일 정도 굶은 사람이 밥을 먹는 것처럼 미친 듯이 열정적으로 하라. 둘째 다른 사람과 다른 자기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방법으로 일하라. 마지막으로 이웃과 약자를 위해 연민의 정으로 진정성있게 다가가라.”라고 하셨습니다. 또 대구은행의 직원은 열정적으로 일을 하며‘꿈과 풍요로움을 포항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독특한 영업을 하고 있으며, 포항의 심볼이 된 호미곶 상생의 손은 대구은행이 새 천년을 기념하여 포항시민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기증하였으며 포항의 어렵고 힘든 사람과 함께하고 있으니 대구은행은 살아있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고 인정을 해주셨습니다. 그러하므로 이 의원께서도 고객으로서 대구은행과 함께 한다고 하셨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포항지역의 지점을 거래하는 식당에서 포항지역에 새 바람을 일으킬 부채와 고객을 섬기기 위한 앞치마를 선물로 드리며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복지시설 방문, 포항운하 탐방, 죽도시장 장보기 등으로 포항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저는 죽도시장에서 말린 가자미를 비롯하여 여러 곳을 돌면서 충동구매로 과소비를 하였지만 싼 가격으로 갖가지 귀한 찬거리를 많이 가져 왔다고 내자는 고마워하였습니다.

경북을 향한 작은 점프가 모든 고객의 밝은 내일을 위한 힘이 되며 갑오년 후반기의 활기찬 발걸음이 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 GBN 경북방송


논어 (자장편 10)

제 24 장 : 공자를 헐뜯는 자는 자신의 무지를 폭로하는 것이다

叔孫武叔 毁仲尼 子貢曰 無以爲也 仲尼 不可毁也 他人之賢者 丘陵也
숙손무숙 훼중니 자공왈 무이위야 중니 불가훼야 타인지현자 구릉야

猶可踰也 仲尼 日月也 無得而踰焉 人雖欲自絶 其何傷於日月乎 多見其不知量也
유가유야 중니 일월야 무득이유언 인수욕자절 기하상어일월호 다견기부지량야

숙손무숙이 공자를 비방하자 자공이 말했다.“그렇게 생각지 마십시오. 선생님 께서는 비방할 수 없는 분이십니다. 다른 현명한 사람들은 언덕과 같아서 넘으 면 넘을 수 있지만 선생님께서는 해와 달과 같아서 넘을 수 없는 분이십니다. 비록 사람들이 스스로 일월을 비방하고 인연을 끊으려 한다고 해서 일월에 흠을 남길 수 있겠습니까? 그런 사람은 단지 분수 없음을 드러낼 뿐입니다.”


제 25장 : 겸손은 최고의 미덕이다

陳子禽 謂子貢曰 子爲恭也 仲尼 豈賢於子乎 子貢曰 君子一言
진자금 위자공왈 자위공야 중니 개현어자호 자공왈 군자일언

以爲知 一言以爲不知 言不可不愼也 夫子之不可及也 猶天之不可階而升也
이위지 일언이위부지 언불가불신야 부자지불가급야 유천지불가계이승야

진자금이 아공에게 말했다.“선생님이 겸손해서 그렇지 공자가 어찌 선생님 보다 낫습니까?” 자공이 말했다.“군자는 말 한마디 하는 것으로 지혜롭다고 하고, 또 말한 마디 하는 것으로 지혜롭지 못하다고 하니, 말을 신중히 하지 않을 수가 없소. 선생님은 우리들이 따라갈 수 없는 분으로 마치 하늘에 사다리를 놓고 오르지 못하는 것과 같소. 선생님께서 정사를 맡기만 하면 ‘백성들에게 생업을 마련해 주어 자립케 하고, 백성들을 교화 인도하여 바른길로 가게 하며, 백성들을 편안케 하여 먼 곳의 사람들을 모여들게 하고 백성들을 감응시켜 화락하게 한다.’는 말처럼 다스릴 것이오. 그러니 살아 계실 때에는 백성들에게 영광과 존경을 받으실 것이고, 돌아가셨을 때에는 백성들이 진심으로 애도할 것이니 이와 같은 것을 어찌 우리가 따라갈 수 있겠소?”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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