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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란·박경수 2인전, 경주 더 케이(The-K)호텔서 31일까지 열려

다섯 번째 이금란 전, 박경수의 조각보 이야기 전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4년 07월 16일
ⓒ GBN 경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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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과 영천지역에서 각각 활동중인 이금란·박경수 2인전이 31일까지 경주 더 케이(The-K)호텔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 주제는 다섯 번째 이금란 展과 박경수의 조각보 이야기 展.

각기 다른 주제의 다른 작품 40여점을 선보이고 있는 이번 작품전은 성격이 전혀 다르면서도 어울리는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 이금란 작
ⓒ GBN 경북방송
↑↑ 이금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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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풍경화가 사진처럼 섬세해 마치 고향과 추억을 연상케하는 이금란 작가는 “너희들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을 담고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눈과 귀를 가질 수 있어서, 그래서 참 행복하다고 , 참 감사하다”고 작품에 말을 건다.

자연으로 부터’, ‘봄의 전령’, ‘함박 웃음’, ‘외가 가는 길’, ‘옛날 옛적에’ 등 조용한 시골길과 그 속에 피어있는 꽃 들이 볼수록 사람의 마음을 빼앗는다.


↑↑ 박경수 작
ⓒ GBN 경북방송
↑↑ 박경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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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 작가의 ‘조각보 이야기’는 옛 여인들의 이야기를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수놓은 듯 화려하면서도 섬세하다.

‘효 ’, ‘행복’, ‘어울림’ 등은 창문에 쳐놓은 모시조각보의 일렁임에 잠시 마음을 놓은 여인을 떠오르게 한다. 기억을 꿰어 세월을 수놓은 듯 돌아보면 그런 시간을 통해 마음의 묵은 찌꺼기를 털어내고 자존감을 회복한다는 작가는 ‘조각보와 목련의 어울림’, ’꼬까신과 장독대’등 전시 작품들은 다양한 색이 만나 만나 어우러지는 조화 속에 인생의 미학이 담겨있다고 한다. 때문에 고풍이 묻어나는 곱디 고운 매력에 호젓이 빠져본다고.

이금란작가는 대경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그동안 개인전 5회 , 초대 및 단체전 50여회를 가졌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을 비롯, 각 미술대전 24회(우수, 특선, 입선)수상, 삼성현 미술대전 심사위원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대구과학대학교 아동청소년지도과 외래교수, 경산미협 사무국장, 아동미술심리상담소 소장으로 활동중이다.

박경수작가는 대구, 경주에서 두 번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신조형미술대전 특별상, 삼성현 미술대전, 모란현대미술대전 입선 외 수회 입상했다.

의성비추미책삽화(수채화 18점), 영천미협, 미목회전, 물빛회전을 비롯, 자연갤러리 초대전, 경북도민체전 기념전(08), 영남에 현장전(2회)외 다수의 그룹전을 가졌다.
현재 영천미협회원, 미목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4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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