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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안동 풋굿축제』개최

전통과 신명으로 이어온 안동 풋구
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24일
↑↑ 꼴따먹기
ⓒ GBN 경북방송

안동 풋굿축제보존회(회장 권기식)에서 25일(금) 10:00 와룡면 태리 안동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제11회 안동 풋굿축제’를 개최한다.

전통과 신명으로 이어온 안동 풋굿축제는 오는 사람 모두가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어 잠시나마 고된 농사일을 잊게하고 아련한 옛날 풋구의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옛 선조들은 풋구를 마을 친목행사로 열었으며, 여름 농한기중 길일을 택해서 마을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술과 안주, 떡, 삶은 감자 등의 먹거리를 만들어 먹고 갖가지 민속행사를 개최하였다.


ⓒ GBN 경북방송
올해 풋굿축제는 면민과 출향인사,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여해풋굿먹기를 비롯해 풍물놀이와 문화예술공연, 꼴따먹기, 팔씨름,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와룡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할인판매와 전통음식재현, 시식회, 떡메치기도 함께 개최하여 사라져가는 전통미풍 양속을 즐기며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취를 감췄던 이 행사는 지난 2004년 안동에서 복원돼 이제 우리나라 유일의 풋굿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으며,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이 화합하는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권기식 회장은 “풋구를 통하여 우리지역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모두가 부러워하는 고장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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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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