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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모화초, 2014 모화 한마음 가족 캠프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24일
ⓒ GBN 경북방송
모화초등학교(교장 김용구)에서는 23일(수)에 학교폭력예방 및 즐거운 학교풍토 조성을 위한 「2014 모화 한마음 가족 캠프」를 실시하였다. 오후 6시부터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이 학교 운동장에 모여 장기자랑, 경품추첨, 레크레이션 게임을 하면서 한마음이 되어 함께 즐기는 흥겹고 행복한 축제가 되었다.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먹거리 장터에는 솜사탕, 슬러시, 피자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 반응이 뜨거웠다. 솜사탕은 자율적으로 금액을 기부하는 형태로 값을 치르게 하는 등 맛있는 간식거리를 학생들의 적은 용돈으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장터에서 얻은 수익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오랫동안 준비한 댄스, 기타 연주, 쌍절곤, 태권도 시범 등 장기자랑무대가 있었다. 함께 연습하고 공연함으로써 협동심을 기르고, 숨겨둔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

ⓒ GBN 경북방송

행운권 추첨으로 학교에서 성의껏 준비한 선물을 나누어 주기도 했다. 치약, 섬유유연제 등 생필품과 보드게임 등을 복불복으로 나눠줌으로써 축제에 온 사람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캠프의 꽃인 캠프파이어를 하였다. 점화식을 가진 후 모닥불을 중심으로 큰 원을 만들고 서서 레크레이션을 진행 하였다.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이 어울려 디스코 춤을 추고, 다양한 게임을 하였다. 평소 교실 책상에 앉아 공부하다가 함께 즐기다 보니 학업과 직장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이 되었다. 모두 양초를 하나씩 들고 촛불행진을 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고 굳게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친하지 않던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가족들 간의 사랑도 돈독해졌으며, 스승과 제자의 끈끈한 정을 나누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 가슴에 오래도록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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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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