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룡의 세상보기(157)
제7회 세계청년대자연사랑축제, 대자연 사랑 논어 (요왈편 3)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04일
|  | | | ⓒ GBN 경북방송 | | 주말에 제7회 세계청년대자연사랑축제가 대구 EXCO에서 있었습니다. 본 행사는 자연사랑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여러 나라에서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은 세계 젊은이들의 축제로서 국제대자연사랑실천본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와 ㈜엑스코가 주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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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자연사랑실천본부는 2006년 홍콩에서 창립된 비영리문화 교류단체로서 환경을 보호하며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며 균형 잡힌 심신의 건강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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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부인 (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는 2011년 3월 환경부에 등록된 비영리 환경문화단체로서 대구한의대학교 변정환 명예총장님이 주도 하시며, 법인의 이사장과 이번 대회의 대회장도 맡고 계십니다. 본 법인은 전국 12개 지회와 1천 여명의 회원들이 자연과 생명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교육, 문화, 환경, 봉사와 관련된 여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환경관련 학술포럼을 개최하고 책자와 음반 발급, 히말라야 어린이 교육지원과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 저개발국가 우물파기사업등 다방면의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일상생활에서는 녹색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친환경 물품 사용하기와 생명존중을 위해 육식을 줄이는 채식문화를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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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생명을 보호하고, 사랑하며, 존중하자’는 슬로건으로 세계각국의 청년들이 대자연 사랑에 대한 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춤과 노래로 표현하는 잔치입니다. 최근 항공기 사고와 우리나라의 세월호 여파로 규모가 대폭 줄었지만 16개국 26개 팀 1,500여명이 자신들의 재주를 마음껏 보여주었습니다. 춤과 노래는 얼굴과 나라, 그리고 언어가 달라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환한 얼굴에 활짝 웃는 미소는 그 자체가 즐거움이며 대학생으로 보이는 각국의 청년들이 펼치는 역동적인 무대에는 스포츠 경기처럼 남을 누르고 이겨서 즐거워(?)하는 모습과 좌절의 아픈 눈물이 없는 모두가 함께 승리자였습니다. 본 무대 외에도 대자연사랑 사진전, 한국 전통차 체험, 생태문화탐방 투어 등 다양한 내용의 부대행사를 경험하고, 세계의 청년들이 다각적인 교류를 하면서 세계 속의 대구라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대자연 사랑은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과 만물에 대한 사랑이며 하늘을 나는 새와 땅에서 뛰노는 동물과 식물 그리고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까지 모두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도덕경에서의‘사람은 땅에서 배우고, 땅은 하늘에서 배우며, 하늘은 도에서 배우고, 도는 자연에서 배운다.’고 한 말이 생각납니다. 땅의 후덕함과 하늘의 광대원만도 도와 자연에서 배우니 자연(自然)은 말 그대로‘스스로 그러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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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행사인 환송회의 식사는 육류의 안심스테이크가 아니라 콩고기 야채 스테이크(?)였습니다. 자연식을 하셔서 일까요? 이틀간 계속되는 행사를 총괄하시는 팔순을 넘긴 변 총장님의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했습니다, 멋진 노신사의 다음 목표가 과연 무엇인지가 궁금해집니다.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어 어우러진 아름다운 세상을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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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요왈편 3)
제 2 장(1) : 바른 정치를 위해 5가지 미덕을 갖추라
子張問於孔子曰 何如 斯可以從政矣 子曰 尊五美 屛四惡 斯可以從政矣 자장문어공자왈 하여 사가이종정의 자왈 존오미 병사악 사가이종정의
子張曰 何謂五美 子曰 君子惠而不費 勞而不怨 欲而不貪 泰而不驕 威而不猛 자장왈 하위오미 자왈 군자혜이불비 로이불원 욕이불탐 태이불교 위이불맹
子張曰 何謂惠而不費 子曰 因民之所利而利之 斯不亦惠而不費乎 擇可勞而勞之 자장왈 하위혜이불비 자왈 인민지소리이리지 사불역혜이불비호 택가로이로지
又誰怨 欲仁而得仁 又焉貪 君子無衆寡 無小大 無敢慢 斯不亦泰而不驕乎 君子 우수원 욕인이득인 우언탐 군자무중과 무소대 무감만 사불역태이불교호 군자
正其衣冠 尊其瞻視 儼然人望而畏之 斯不亦威而不猛乎 정기의관 존기첨시 엄연인망이외지 사불역위이불맹호
자장이 공자에게 물었다. “어떻게 하면 바른 정치를 할 수 있겠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다섯 가지 미덕을 존중하고 네 가지 악덕을 물리쳐야만 올바른 정치를 할 수 있다.” 자장이 말했다.“무엇을 다섯 가지 미덕이라 합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은혜를 베풀되 낭비하지 말고, 백성을 부리되 원망하지 않게 하며, 의욕을 가지되 탐욕 하지 말고, 관대하되 교만하지 않으며, 위엄이 있으되 사납지 않아야 한다.”
자장이 말했다.”은혜를 베풀되 낭비하지 말라는 말씀은 무슨 뜻 입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백성들이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곳에서 이득을 얻게 하는 것이니 이것이 은혜를 낭비하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인을 얻고자 해서 인을 얻으면 또한 어찌 탐욕이 되겠느냐? 군자는 많든 적든 관계치 않고, 적든 크든 관계치 않으며, 비겁하든 용감하든 관계치 않으니 이것이 바로 관대하되 교만하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군자는 의관을 바르게 하고 바라다 보는 것이 높고 엄숙하면 남이 경외할 것이니, 이것이 바로 위엄이 있되 사납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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